춘천시

춘천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11월 14일~25일 2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주간

 

(정도일보) 춘천시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대응 역량강화 훈련으로, 2022년 훈련은 춘천시와 춘천소방서가 합동으로 주관하며 춘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제2공병여단 등 27개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화재로 인한 건물 붕괴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훈련으로 춘천시는 관계기관, 민간기업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시스템 점검 및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토론과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훈련기간에 안전에 대한 시민관심 제고를 위해 민간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 및 소방안전 교육·점검, 시민대상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익히기 교육 또한 실시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그간 코로나로 축소 실시됐던 훈련을 정상적으로 실시하면서 우리 시와 춘천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민간기업·단체 간 협조체계를 확인·점검하여 안전한 춘천시를 만드는 데에 목적이 있으며, 우리 시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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