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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내년 꿈자람나눔터 2곳 더 생긴다…설치 장소 공개모집

오는 11월 14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꿈자람나눔터) 설치 장소 2개소 공개모집

 

(정도일보) 춘천시가 꿈자람나눔터 2개소를 추가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시는 맞벌이 증가로 인한 지역 내 돌봄서비스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꿈자람나눔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2019년 동내면 거두리 큰골 공원에 지상 2층 연면적 262㎡ 규모로 큰골 꿈자람나눔터를 건립했으며, 이어 퇴계 꿈자람나눔터와 석사 꿈자람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꿈자람나눔터 2개소는 다함께돌봄센터로, 설치 가능 건축물은 단독주택,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이다.


전용 면적은 최소 66㎡ 이상, 공간에 대한 10년 이상 무상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월 14일까지며, 접수는 춘천시청 보육아동과를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설치장소로 선정되면 1개소당 리모델링비 5,000만원, 기자재비 2,000만원, 운영비 연 2,880만원, 인건비 연 7,148만원을 지원한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만6세~12세 아동(초등학생, 소득수준 무관, 맞벌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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