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가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접종(1.2차) 완료한 성인,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다.
지난 9월 27일부터 사전 예약을 했으며, 오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단, 18세 이상 성인도 잔여백신을 통해 당일 접종을 할 수 있다.
예약 방법은 누리집, 전화, 방문(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하면 된다.
접종 장소는 위탁의료기관 56개소로, 보건소 홈페이지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춘천시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해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60세 이상 고위험 시민께서는 가능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