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행사 추진

반려동물 동행 페스티벌 “춘천 PETSTA” , 반려동물 산업포럼

 

(정도일보) 춘천시는 반려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첫째, 반려가족 동행 프로그램으로 “마실중 Dog”가 있다. 6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9월부터 춘천 곳곳의 산책로에서 반려견과 산책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회차별 사전신청을 받고,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견과 산책시 펫티켓 교육도 병행한다.


둘째, 찾아가는 반려견 이동놀이터를 운영한다. 반려가족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시내 산책로 일원에 이동놀이터를 설치, 반려견들이 목줄없이 뛰어놀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동시에 행동상담사에게 반려견의 행동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반려견 이동놀이터는 9월 17일 청류마당, 10월 8일, 10월 15일 석사천에서 10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동시에 동물보호센터내 반려견 놀이터에서는 9~10월 중 매주 토요일 12:30~16시까지 토요프로그램으로 행동상담, 위생미용이 진행된다. 매월 1회 셋째주 토요일에는 수의사의 수의상담도 있다.


마지막으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대규모 반려동물 동행 페스티벌 “PETSTA”를 개최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참여프로그램,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반려동물 사진전과 함께 10월 2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춘천시 반려동물 산업활성화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반려동물산업과장은 크고 작은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되고, 특히 춘천이 반려동물과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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