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생계형 체납자 회생 기회 준다

춘천시, 오는 11월 중순까지 생계형 지방세 체납처분 중지 추진

 

(정도일보) 생계형 체납자가 경제 회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지방세 체납처분 중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계형 체납자의 압류 물건을 정리해 경제 회생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압류 기간과 공매 실익 유무, 시가표준액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별할 예정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체납처분 중지 검토 대상은 값으로 환산할 가치가 없는 장기압류 부동산과 차량으로, 총 461명이다.


춘천시 징수과 관계자는 “장기 압류 물건이 정리되면 체납자의 경제 회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체납처분 중지를 차질 없이 진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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