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에 점포수 220개 규모 대규모점포가 들어선다…상생협의 의결

2022년 제3차 춘천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18일 개최…상생협의 의결

 

(정도일보) 춘천에 220개 규모의 대규모점포가 들어선다.


특히 춘천시는 이번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과 관련해 전통상업보존구역 내 4개 전통시장과 ㈜모다이노칩의 상생방안을 적극적으로 구하는 등 지역상권과의 마찰을 최소화했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최근 제3차 회의를 개최, ㈜모다이노칩이 제출한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개설 등록 신청을 한 지 약 6개월만에 상생협의가 의결되면서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 신청인은 ㈜모다이노칩으로 상호는 춘천 센트롤타워 푸르지오 프리미엄몰이다.


개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층, 점포수 220개, 주차대수 655대다.


1층 패션·헬스, 2층 패션·뷰티·F·B·라이프스타일, 3층 패션·F·B·메디컬·에듀다.


특히 아울렛도 해당 상가에 입점할 예정이다.


점포 개설을 위해 지난 4월 전문기관 상권영향평가서 검토 의뢰 및 완료했고, 1차 보완 요청을 했다.


이후 2차 보완까지 거친 후 3차례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 절차에 따라 등록서류 최종 검토 후 ㈜모다이노칩에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증을 교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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