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청송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에서 지난 21일 현동면·현서면·안덕면 주민들에게 지원할 방한복 100벌을 안덕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방한복 지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와 안덕면 맞춤형복지담당이 협력해 시행하는 성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동반자로서 온정을 나누고 주민들의 가계비 부담을 경감시켜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겨울철에 실시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뜻깊은 일에 감사드린다”며 “방한복지원으로 성덕댐 주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댐 주변지역 저소득층 주민 및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