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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국가유공자 명패 최근 3년간 3,334명…희생과 헌신 영원히 기억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019년~2021년까지 3,334명

 

(정도일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최근 3년간 3,334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가 설치됐다.


춘천시는 올해도 525명을 신규로 선정해 명패를 달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시는 2019년 1,682명, 2020년 1,083명, 2021년 569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달았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강원서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전상·공상군경과 무공·보국수훈자 등 국가유공자 신규대상 525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린다.


명패 부착은 동의 여부 및 방문일시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가정에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갖추어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정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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