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 확대 시행

50세이상(72.12.31. 이전 출생), 18세이상 기저질환자

 

(정도일보)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접종 권고 대상을 오는 18일부터 50대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소‧종사자도 접종할 수 있도록 추가 확대했다.


현재까지는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원‧입소‧종사자가 4차 접종 대상이나, 앞으로는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가 4차 접종 대상이 된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가능하며 해외 출국‧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때는 3차 접종 후 3개월(90일) 이후에도 가능하다.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라면 감염 후 3개월 이후에 접종하는 게 효과성이 크다.


접종대상자는 7월 18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예약된 접종은 8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전예약은 누리집 홈페이지, 전화예약(1339,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서 가능하며, 7월 31일 이전 접종은 의료기관 전화예약이나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서 가능하다.


춘천시 보건소장은 “이번에 확대된 4차접종 대상자(고위험군)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추가접종을 통해 시민들을 보호하고 집단 방역에 힘쓸것이며, 적극적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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