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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성화 적극 홍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도입 이후 발급률 여전히 저조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인감증명서를 대신할 수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 대체를 위해 지난 2012년 1월 도입됐다.


인감도장 날인 없이 서명을 하면 되며 부동산 등기・이전, 차량 등록・이전 및 금융대출 등에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발급률은 낮은 상황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인감증명서 3,383통, 본인서명사실확인서 197통이 발급됐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시청 민원실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한다.


인감신고처럼 사전에 신고하지 않고도 방문할 때 서명을 하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일반용도로 신청하는 경우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용도를 구체적으로 기재하면 된다.


정부24에서 전자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신청 후 발급증을 출력하면 된다.


다만 최초 1회만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용승인 신청서와 신분증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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