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시립도서관, 코로나19 이후 음악으로 시민과 만난다

춘천시립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라이브러리 치유 콘서트 오는 7월 9일 개최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 음악으로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7월 9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에서 라이브러리 치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춘천 시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대해 감동 있는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로비에서 열리는 첫 행사로 더욱 주목된다.


춘천 시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17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가나 참여 가능함을 표방하며 창단했다.


클래식의 기본을 유지하면서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한다.


특히 춘천의 시민 오케스트라 중에는 유일하게 현악, 목관, 금관, 타악을 갖춘 대편성 오케스트라이다.


김성민 춘천 시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디즈니 모음곡, 숲 속의 물레방아, 백조의 호수 중 정경, 투우사의 노래, 그린 슬리브 환상곡, 캐리비안의 해적 등 영화음악 및 성악곡 등으로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연령 제한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공연 시간에 맞춰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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