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대한민국 김가윤·중국 쑨신이…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 대상

제2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 심사 1,123명 중 대상 2명 등 수상

 

(정도일보)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도화지에 담은 제2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이 27일 개최된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2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 작품을 접수했다.


이 기간 7개국 33개 도시의 어린이가 작품을 출품했다.


총 출품작 1,123점 중 시정부는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 129점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대한민국 김가윤(춘천 성원초교·6학년) 학생의 ‘우리동네 헌책방’과 중국 쑨신이(다롄 젠서·1학년) 학생의 ‘많은 해가 지난 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외 금상 6명, 은상 10명, 동상 20명, 장려상 30명, 입선 61명이다.


작품은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6일간 춘천미술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은 문화교류를 통해 국내·외 도시와의 우호를 증진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간 공감대를 확산하고 우호 관계를 유지 및 협력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춘천에 국한했던 국내 도시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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