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대교 경관조명 ‘반짝’

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춘천대교 경관조명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운영

 

(정도일보) 레고랜드 진입로인 춘천대교가 밤에도 반짝반짝 빛을 낸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춘천대교 분수 및 조명 설치를 2021년부터 추진해왔다.


사업 위치는 춘천대교 일대며 지난 5일부터 조명 설치를 완료, 가동하고 있다.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 시험 운영하고 있으며, 원형 탑 미디어 조명이 어우러져 의암호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특히 오는 7월에는 분수까지 정식으로 운영, 춘천대교가 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와 소양강 스카이워크 야간개장과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의암호의 새로운 야간 볼거리다.


한편 시정부는 7개 주요관광지를 연속 방문하면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유료관광지 2개소를 방문하고 숙박을 하면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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