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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읍면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방역택시 타고 투표하러 가세요

제20대 대통령 선거 관련 춘천시정부, 코로나19 확진자 교통편의 제공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읍면지역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원활한 대통령선거 투표를 위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시정부는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택시 100여대를 임차, 제20대 대통령선거 날인 9일 읍면지역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이동 수단으로 제공한다.


이날 읍면지역 코로나19 확진자를 태우고 운행하는 이른바 방역택시엔 칸막이가 설치된다.


또 방역택시 승무원은 방호복과 KF94 마스크를 착용한다.


방역택시는 9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운행하며, 접수는 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시정부와 개인·법인 택시지부는 확진자별 택시를 8일까지 배정하고 9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또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문자로 방역택시를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춘천시 전 투표소(85개)에 KF94마스크도 비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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