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및 분관도서관 3월부터 문화프로그램 운영

책 읽는 즐거움으로 코로나19 스트레스 해소

 

(정도일보)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본관과 분관도서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문화예술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청소년 그림책 강좌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 ▲지역사회 책문화 만들기 ‘인생시모작’ 강좌 ▲캘리그라피 ▲지역주민 예술동아리 ▲길따라 이야기따라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온라인)으로만 진행하거나 대면ž비대면을 병행한다.


특히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및 신사우도서관에서는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메뉴를 통해 각 도서관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립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ž오프라인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들의 마음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