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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전동킥보드 통행 불편 민원 지난해 145건…해소위해 업체와 머리 맞댄다

오는 18일 오후 2시 공유형 전동킥보드 3개 업체와 간담회 진행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전동킥보드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동킥보드 업체와 머리를 맞댄다.


시정부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공유형 전동킥보드 3개 업체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전동킥보드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전동킥보드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은 무단방치, 인도 통행 방해 주차 등 145건이다.


간담회 주요 안건은 유동인구 밀집구역 전동킥보드 전용주차구역 설치, 홍보물 제작 및 배부, 즉각적인 불편 사항 해소, 주차금지 구간 설정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업체와 함께 숙의를 거쳐 해결 방안을 도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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