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폐현수막으로 먼지 주머니 제작 '눈길'

 

(정도일보) 자원순환을 위한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이 눈길을 끈다.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부터 춘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제공한 폐현수막을 활용해 먼지주머니를 손수 제작했다.


제작한 먼지주머니로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분진흡입차의 쌓인 먼지를 담아내는 데 사용하기 위해서다.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손수 제작한 먼지주머니 100개를 춘천시정부에 전달했다.


시정부는 자원순환을 생각한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함을 전하며, 해당 주머니를 연중 지속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병운 자원순환과장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주머니를 제작하는 등 자원순환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우리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이 늘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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