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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절반으로 '뚝' 시민의식 개선

 

(정도일보)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가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전면 실시 후 시민의식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전면 실시 전인 2021년 1월부터 10월 1일까지 불법 주정차 적발건수는 2,068건으로 월평균 206건이 적발됐다.


그렇지만,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실시 후인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적발건수는 215건으로, 월평균 107건이다.


실시 전 대비 적발률 48%가 감소했다.


그동안 시정부는 전면 실시 전 어린이보호구역 내 현수막 34개를 게시하고 주정차량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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