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는 낙석 재발생 및 붕괴 우려 예방 고사로 폐쇄했던 의암리 신연교~의암스카이워크 구간 도로를 9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12월 31일까지 도로를 폐쇄할 예정이었지만, 공사가 조기에 마무리되면서 9일부터 폐쇄를 해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공사를 추진하였고, 안전사고 없이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통행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