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 최초 공공 이불 빨래방 구축 박차

국비 등 사업비 5억7,000만원 투입해 춘천형 공공 이불빨래방 설치

 

(정도일보) 춘천에서는 최초로 공공 이불 빨래방이 만들어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3일 한국전력강원본부, K-water소양강댐지사와 봄봄 사랑나눔 이불빨래방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시정부는 본격적으로 공공 이불 빨래방 구축에 들어간다.


공공 이불 빨래방 설치 및 운영 사업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국비 등 5억7,000만원이며, 수행기관은 춘천 시니어클럽이 맡는다.


위치는 구 신동사무소가 될 예정이며 대형세탁기와 건조기 각 3세트, 전기차 1대, 경유차 1대로 운영된다.


이르면 내년 5월 공간조성과 장비설치를 마무리하고 같은해 8월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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