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참가자 82.5%, "통일, 이익 더 크다"

 

(정도일보) ‘춘천시민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사회적대화’에 참석한 시민 대부분이 통일의 이익과 비용과 관련해 비용보다 이익이 더 크다고 응답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4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춘천시민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70대 어르신부터 대학생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춘천시민 40명이 함께 모여 ‘남북 평화와 통일에 관한 사회적 대화 운동과 통일국민협약’에 대한 내용을 살펴봤다.


무엇보다 춘천지역에서 추진해야 할 평화와 통일 사업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주최 측에서는 행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35개에 달하는 통일 의식과 실천을 위한 현장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통일의 이익과 비용과 관련하여 어떻게 생각하나?는 질문에 82.5%가 “비용보다 이익에 더 크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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