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춘천종합체육회관으로 이전

보건소 업무 재개 및 확진자 증가에 따른 조치…주차 공간 부족 등 해소 기대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춘천종합체육회관으로 이전시킨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보건소에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오는 12월 2일부터 춘천종합체육회관에서 운영된다.


춘천종합체육회관은 호반체육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 3,156㎡, 건물 36㎡ 규모다.


이곳에 접수실, 검체실, 휴게실 등 가설건축물 컨테이너 5동과 텐트 9동을 설치해 선별진료소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는 위드코로나 관련 중단했던 보건소 업무 재개와 검체수 증가에 따른 조치다.


무엇보다 선별진료소 이전을 통해 보건소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보건소 민원인과 코로나19 의심환자의 동선을 분리할 수 있다.


이전 당일인 12월 1일에는 춘천시보건소 주차장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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