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이재수 춘천시장, 국비 확보 위해 국회 찾았다

역점 사업 4개, 발굴 사업 4개 등 총 11개 사업에 대해 논의

 

(정도일보) 이재수 춘천시장이 국비 확보를 위해 직접 국회를 찾았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이 시장은 23일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국회 방문은 국회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먼저 시정부는 역점 사업 4개를 비롯해 총 11개 사업을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국비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1개 사업은 지역특화 예술 전문인력 양성(27억원),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351억6,000만원), 2022년 춘천아비아마 총회 및 축제 개최(28억원), 정원소재 실용화센터 건립(361억원), 지역 목재자원을 이용한 문화공연장 조성(150억원), 수소 교통통합 기지 구축(170억원), 하수관로 정비 차집관로 성능개선(88억원), 정원문화 선도도시 육성(200억원), 동물보호 연구개발사업(50억원), 정원 교육프로그램 운영(13억원), 외식업체지역 식재료 수급 활성화(25억6,000만원)이다.


이 시장은 허영 의원실과 한기호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한 후 예결소위 위원인 신정훈 의원과 신영대 의원을 잇따라 만났다.


한편 시정부는 내년 국비 확보의 기본방향 설정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사업인지 확인하고, 기추진 국비 사업과 전액 시비 사업 중 국비 추가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 전액 국비 또는 보조율이 높은 양질의 공모 사업을 신청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있는 국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정부는 2021년 정부 예산으로 민선 7기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4,011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