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안승남 구리시장, 2021년 제3회 당정협의회 시정 협력 강화 논의

구리시 주요 사업계획 추진을 위한 2022년 국․도비 예산 건의

 

 

 

(정도일보) 구리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와 당정 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올해 첫 대면 회의를 개최하고 상호협력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윤호중 국회의원(구리시지역위원장), 임창열 도의원, 김형수 시의장 및 시의원, 지역운영위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 한강변도시개발사업 ▲다기능 주상복합시설 건립사업 ▲수택동 도시공원 조성사업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추진현황 ▲구리 교문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과 2022년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태릉~구리IC간 광역도로 확장공사와 관련하여 지난 8월 구리시 구간의 방음터널을 포함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기획재정부 심의·의결되어 올해 실시설계 후 내년도 하반기에 착공계획임을 밝혔다.

 

구리시 지역위원회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구리시 출·퇴근시간대 교통 불편 사항에 대한 교통대책 ▲주민이 직접 가꾸는 마을 정원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등이 있었다.

 

이에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 교통대책에 대해서는 교통영향평가 등을 감안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정원단의 활동을 확대하여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최애경 구리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현장 의료 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인만큼 정부 차원의 공공 의료인력 양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건의하였으며, 이에 윤호중 국회의원은 “코로나 대응 의료 인력에 대해 내년도 예산지원을 확대와 공공 의료시설 건립을 계획 중으로, 공공인력 채용이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윤호중 국회의원은 “태릉~구리IC간 광역도로와 관련하여 구리시 구간 방음터널 설치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고 있다. 그동안 시민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국회에서 예산안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만큼,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다기능 주상복합시설 건립, 공공 주택지구 조성 등 구리시의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예산확보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이 2035 구리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당정간 긴밀한 협력으로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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