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민상 공적심사위 개최…춘천 시민상 주인공 결정

춘천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 8일 대회의실 개최 문화예술 부문 등 21명 심사

 

(정도일보) 제39회 춘천 시민상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는 8일 춘천 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춘천시민상은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가화효친, 농가소득, 장애인, 산업경제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적심사를 하고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진행, 수상의 영예성을 높인다.


이날 공적심사위원회는 문화예술 5명, 사회봉사 5명, 체육진흥 1명, 가화효친 2명, 농가소득 4명, 장애인 2명, 산업경제 2명에 대해 심사를 했다.


심사 결과 부문별 1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11월 8일 시상식을 진행한다.


수상자는 심재랑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 대표(문화예술), 박순홍 새생명나눔회장(사회봉사), 김흥복 춘천게이트볼협회장(체육진흥), 조해인 주부(가화효친), 이정한 춘천시쌀전업농연합회 사무국장(농가소득), 박영림 늘해랑작업장 원장(장애인), 장덕범 지혜안전주식회사 대표(산업경제)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시민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춘천을 만들어가는 시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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