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 단수피해보상 추가 접수 마감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단수피해 보상 129건 추가 접수

 

(정도일보) 수돗물 단수피해보상 추가 접수가 마감됐다.


시정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추가접수가 10월 1일 오후 6시에 최종 마감됐다고 4일 밝혔다.


시정부에 따르면 추가 접수결과 129건(3천319만원)이 접수됐으며, 이를 포함하여 총 누계 접수는 전체 보상대상 3만9천206건(소상공인 332개소 포함) 중 3.08%인 1천205건(4억3천7백만원)이 접수됐다.


총 누계 접수내역을 살펴보면, 피해수용가 기준 일반시민은 전체 2만8천77세대 중 약 3%인 873세대(약1억20백만원)다.


소상공인의 경우 전체 1만922여 개소 중 약 3%인 332개 업체(약3억1천7백만원)였다.


평균 보상신청금액은 일반시민이 세대별 약 13만7천900원, 소상공인은 업체별 약 95만3천720원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피해보상 접수서류를 11월까지 검증을 완료하고 보상심의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이라며 “세부 보상기준(안)을 심의·결정 후 개인별 보상금액을 산정·통보하고 오는 11월에 보상금 지급 및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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