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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돌봄 틈새 막아라" 긴급 돌봄인력 투입

 

(정도일보) 춘천 내 복지기관에 돌봄 인력 39명이 긴급 투입된다.


춘천시정부는 10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복지시설에 돌봄 인력을 긴급히 배치하기로 했다.


2억원을 투입해 돌봄 인력 39명을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요양기관, 재활시설 등 22개 복지기관에 배치한다.


이들은 복지시설에서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긴급 돌봄인력은 각 복지기관에서 10월 초 개별 채용 예정이다.


한편, 시정부는 복지관련 부서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긴급히 돌봄인력이 필요한 복지기관을 조사·선정했다.


한현주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돌봄인력 공백을 막기 위해 긴급히 돌봄인력 채용을 지원하게 됐다”며 “복지기관별 업무공백 최소화는 물론, 앞으로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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