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이마트 오산점과 친환경 나눔활동 진행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이마트 오산점(점장 정철호)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환경과 사회측면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그 일환으로 최근에도 이마트 오산점의 지원을 받아 100만원 상당의 과일, 레토르트 식품 등 8가지 식료품을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가구에게 전달했다. 또한 식료품 지원 시 아이스팩 수거· 재사용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아이스팩을 활용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 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이마트 오산점의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소외계층이 생계의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이마트 오산점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마트 오산점 정철호 점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힘든 시간으로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맞춤형 지원을 앞으로 계속할 예정이다. 또 오산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이마트 오산점의 지원을 받아 한부모가정을 위한 심리상담, 식료품 등의 맞춤형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 운동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