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2021년 보호종료아동 매입임대 입주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호종료아동 매입임대 주택이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매입한 주택을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포함)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지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에게 시중시세 40%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이며, '아동복지법' 제16조에 따라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포함)에서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지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이다.
총 공급호수는 400호이며,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100만원,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40%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