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정부, 우수정책 사례 전국 지자체에 공유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2관왕 달성

 

(정도일보) 춘천시정부의 공약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우수 정책사례로 선정돼 전국 지자체에 공유, 전파될 예정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는 제12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 공동체 강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올해, 민선 7기 마지막 경진대회로 총 7개 분야, 전국 156개 지자체에서 376개 사례를 제출하여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9개의 사례가 2차 온라인 심사로 최종 선정되는 등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이 중 시정부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돋보인 공약정책을 펼쳤다.


문화와 예술이 자존감 높이고 지역력, 경제력 되는 도시를 공약으로 하여 전환문화도시와 인형극 중심의 도시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0분 안에 만나는 문화예술 생태계, 문화예술 공간조성 등 일상생활 속 시민들의 삶을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등 코로나 19속에서도 문화를 통한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33년 전통의 춘천인형극제를 기반으로 2025년 유니마 총회를 유치하여 문화를 통한 지역 경제력 회복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내년에는 아비야마(세계인형극 우호도시연합) 총회를 개최하여 유니마 총회를 준비하는 예행연습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공동체 강화에서 시민의 자부심과 자발적 에너지가 동력인 도시로


2020년 11월에 구성된 춘천지혜의 숲과 2019년 11월에 구성된 청년의 정책참여를 위한 청년청 설립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지혜의 숲 재단은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도시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고자 사회공헌 동아리 활성화 지원 및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청에서는 지난해, 제1회 청춘의회를 통해 제안된 5개의 아이디어가 올해부터 시정에 반영되어 정책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에 이재수 시장은 “이번에 수상한 정책들은 시민의 지혜와 주도성으로 인해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인 시민행복 공약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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