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립교향악단 패밀리 III 콘서트 개최

발레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의 향연!

 

(정도일보) 온 가족과 함께 공연장에서 즐기는 춘천시립교향악단(지휘 이종진)의 패밀리 콘서트Ⅲ가 오는 8월 14일 오후 2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춘천시향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는 발레 갈라콘서트! 그 세 번째 순서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표트로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작품 중 하나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발레와 함께 갈라 콘서트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프랑스의 유명 동화작가 ‘샤를 페로(1628 ~ 1703년)’의 동화를 작곡가 차이콥스키가 각색한 작품으로 프롤로그와 함께 전체 3막 8장으로 서주와 29개의 곡으로 구성된 장대한 작품이다. 1881년 페테르부르크 황실 마린스키 극장의 감독관인 ‘이반 우세볼로쥬스키’의 의뢰로 착수되었으며, ‘백조의 호수’ 작품을 작곡한 지 십여 년 만에 발레 작품을 다시 작곡하였고, 1889년 ‘이반 우세볼로쥬스키’에게 헌정하였고 1890년 1월 황실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이번 연주회에 춘천시향과 함께 할 발레단체로는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고 젊은 열정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창작 발레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발레단인 서울발레시어터(단장 최진수)가 출연하여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동화 속 이야기 작품을 발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와 관련하여 지난 7월에 티켓 오픈을 하여 지난 8월 3일(화)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 1~2층 오픈한 객석이 전석 매진되었으며,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공연장 내 객석운영을 별도로 분리하여 관객 간 간격을 충분히 두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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