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7/19] 성숙은 책임감있는 삶의 태도

"성숙미(成熟美)란 경험이나 습관을 쌓아 익숙해진 상태에서 드러나는 고상한 인격"

 

 

 

 

"성숙하다는 것은 다가오는 위기를 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프리츠 쿤켈

 

 

※사람은 나이를 먹는다고 저절로 성숙해지지 않습니다. 모든 성숙에는 배움과 경험을 통한 깨달음의 과정이 필수 요건입니다. 성숙한 삶을 위해서는 매사 옳은 판단을 위해 노력해야만 합니다. 어쩌면 성숙은 한 시기의 깨달음이나 경지가 아니라 새로운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한 저마다의 응용 방안이 많아졌다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성숙(成熟)은 경험이나 습관을 쌓아 삶의 태도나 문제 해결 방식이 옳은 방향으로 익숙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가 어른이 되기 위해 육체적 성장통을 겪었다면, 성숙 과정에는 책임감이라는 성숙통이 있습니다. 미성숙이란 책임감의 부재, 즉 모든 삶의 문제들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책임감의 회피가 지속되는 상태입니다. 

 

인간의 참된 자아는 주변 환경이 아니라 그가 하는 선택들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의 표현은 모두 제각각입니다. 성숙한 사람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미성숙한 사람과 동행하려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인생이 완벽하지 않음을 깨닫고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가고자 할 수록, 타인의 미성숙한 삶에 깊이 관여하지 않습니다.


모든 결정과 행동에는 결과가 따라옵니다. 그 결과에 책임지는 자세는 삶의 태도입니다. 그리고 '삶의 태도가 곧 그의 인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숙미(成熟美)란 경험이나 습관을 쌓아 익숙해진 상태에서 드러나는 고상한 인격을 나타내는 아름다움입니다. 성숙은 고상한 인격 위에 쌓아올린 삶의 태도입니다/김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