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치매관리 안심서비스 강화 …대상자 확대

춘천시민(6개월 이상 거주) 치매정밀 검사비 및 조호물품 지원 확대

 

(정도일보) 춘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 정밀 검사비와 조호물품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다.


치매정밀검사비는 중위소득 120% 이하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소득제한 없이, 정밀검사가 필요한 모든 대상자에게 지원하며,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물품의 경우, 치매센터 등록 후 1년동안만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기한 없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치매 정밀 검사비는 183명, 조호물품은 1,055명에게 지원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어려워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351개소에 인지강화 교구를 전달하였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지원 대상자 확대를 통하여 우리시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감을 덜어주는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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