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랜시스 베이컨(1561~1626)은 기독교 사상만이 진리라고 외쳤던 중세 철학에서 벗어나 과학적 지식을 중요하게 생각한 근대초기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자이다. 20살에 주의원, 22살인 1582년 법정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26살에 법학원 대표위원, 28살에 법학원 교수, 1600년 법학원 정교수가 됐다. 이후 중세 영국의 궁정 고위 관직인 옥새상서로 국왕의 인장을 보관, 관리하면서 국왕의 명령을 공식화하는 책임을 맡았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며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는 올바른 지식을 위해서는 모든 선입견과 편견을 송두리째 없애고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가치관)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리스토텔레스 논리학(연혁법)에 대항해 귀납법을 제창했다.
[오늘의 명언]
◆양측의 의견을 모두 듣기 전에는 결정을 내리지 마라. -포킬리데스
◆현명한 자라면 찾아낸 기회보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 것이다. -프랜시스 베이컨
◆아는 자들이여, 실천하라. 이해하는 자들이여, 가르치라. -아리스토텔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