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이 만듭니다

여성 관련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등 제2기 시민참여단 모집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를 위해 제2기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3일부터 10일까지이며, 춘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해 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정결과는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자에 한해 5월 1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홍보와 사업추진에 참여하게 되고, 분야별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한 후 개선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제안 정책 관련 부서는 시책 반영 여부를 검토 후 추진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의 의견이 시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활동기간은 5월말부터 2023년 5월까지로,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시정부는 5월말 시민참여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우수기관 벤치마킹, 분기별 간담회, 하반기 워크숍을 추진하며 우수활동가에게는 연말 포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숙 여성가족과장은 “시민참여단을 통해 시민주도 여성친화도시로의 전환이 가능하다”며 “여성친화 정책 등 시책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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