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르케고르(Soren Aabye Kierkegaard. 1813-1855)는 덴마크의 철학자이자 시인이며 현대 실존주의 철학의 창시자이다. 저서로 '이것이냐 저것이냐', '공포와 전율', '반복', '철학적 단편', '불안의 개념' 등이 있다. 그의 실존주의는 내가 아무리 훌륭한 철학을 주장한다 해도 그 속에 내가 살고 있지 않다면 그것이 나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읽은 책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도, 삶에 적용하지 않으면 그것이 나의 실존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등으로 나타난다. 즉 이론보다 삶이 중요하고, 앎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신실한 기독교인이면서 당시 교회 현실을 비판한 그는 절망을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정의하면서 "절망의 반대말은 희망이 아니라 신앙"이라고 강조했다.
[오늘의 명언]
◆항상 하던 것만을 줄곧 하면, 항상 얻던 것만을 얻게 된다. -아인슈타인
◆성공을 막는 가장 무서운 병은 쉽게 절망하는 버릇이다. -키에르케고르
◆큰 재주를 가졌다면 근면은 그 재주를 더 낫게 해줄 것이며, 보통의 능력밖에 없다면 근면은 부족함을 보충해 줄 것이다. -조슈아 레이놀즈
◆세상에서 뭔가를 얻으려고 하는 자들과 세상을 다같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는 자들 간의 싸움은 끝이 없다. -버나드 쇼
*** 정도일보에서는 독자분들의 밝고 희망찬 하루를 위해 매일 새벽 선인들의 명언을 게재합니다. 삶의 지혜는 듣고 보고 깨닫는 일상에서 만들어집니다. 오늘 하루도 독자 여러분의 건승과 건녕을 기원합니다/김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