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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1테이블 1플라워 마무리…화훼농가 활짝 웃었다

오는 30일 튤립 배부 마무리 예정…코로나19 영향 어려움 겪는 화훼농가 도움

 

(정도일보) 춘천시는 화훼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30일 1테이블 1플라워 마지막 튤립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1테이블 1플라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부서별로 튤립을 구매하는 운동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매주 1회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총 8회에 걸쳐 튤립이 배부됐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판매된 튤립은 8,210송이다.

 

사업이 추진되면서 화훼농가의 경영 안정은 물론 사무실 환경 개선과 직원들의 심리적, 정석적 안정감이 크게 높아졌다.

 

이동연 기술지원과장은 “올해도 1테이블 1플라워에 동참해준 직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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