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립도서관, 그림책을 읽어주는 신기한 언택트 도서관 운영

TV 및 데스크탑 모니터와 그림책 카드 리더기 연결해 영상으로 그림책 보기

 

(정도일보) 그림책을 TV나 데스크탑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는 언택트도서관이 문을 연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그램책을 읽어주는 신기한 언택트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림책을 읽어주는 신기한 언택트도서관’은 그램책을 TV나 데스크탑 모니터 등을 통해 볼 수 있는 사업이다.


그림책 카드를 리더기에 삽입하고 리더기를 TV나 데스크탑 모니터에 연결하는 방식이다.


TV나 데스크탑 모니터, 빔프로젝트 등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 가능한 영상기기와 모두 연결할 수 있다.


1인 1꾸러미를 대출할 수 있으며 꾸러미는 리더기 1개와 그림책 카드 10개로 구성돼 있다.



시립도서관 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여 유아 및 어린이 도서대출회원증을 제시하면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이춘복 시립도서관장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신기한 언택트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유아와 어린이들이 집에서도 책에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