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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모든 중독의 치유는 독서와 자기사랑(自愛)이 출발선

6살 원생에게 정체불명의 약물을 먹이고 태연하게 웃는 유치원 교사
중독의 치유는 상처받아 울고 있는 자기 내면의 어린아이(자아)를 안아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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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원생에게 정체불명의 약물을 먹이고 태연하게 웃는 유치원 교사

모든 중독의 치유는 상처받아 울고 있는 자기 내면의 어린아이(自我)를 안아주는 것 

 

[차창진의 '괜찮아TV 칼럼'] 1988년에 람타깨달음학교(Ramtha’s School ofEnlightenment(RSE))를 미국 워싱턴주 옘Yelm에 설립한 람타는 우리들이 배우는 고대 지혜가 머릿속의 공허한 철학으로 남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그는 신성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더불어 파워풀한 훈련법을 함께 가르치며 고대 위대한 지혜조차 우리들이 경험을 통해 앎으로 바꾸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지혜가 아닌 헛된 철학일 뿐임을 강조합니다. 그는 “중독은 억압이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가? 당신을 다시 틀 속으로 집어넣기 위해 억압한다는 의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중독의 행위는 “제발 자신을 사랑해 달라는 사랑받고 싶다”는 절규가 숨어 있습니다. "인간이란 존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 났고 사랑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단순한 말에서 우리는 중독과 범죄의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6살 원생에게 정체불명의 약물을 먹이고 태연하게 웃는 유치원 교사   
 며칠 전 서울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유치원 원생이 먹는 음식물에 모기 기피제, 계면 활성제를 넣어 원생들이 20분 넘게 코피를 쏟거나 구토, 심한 알레르기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 교사는 태연하게 약물을 반찬통에 넣고 웃기까지 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뿐 아니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들의 학대와 폭력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학대와 폭력을 당한 아이들은 평생 타인과 권위자에 대한 트라우마로 불신과 대인 기피증을 보이고 반대로 타인의 눈치를 심하게 보는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어릴 적 상처는 그 기억이 잊혀진다고 하더라도 감정으로 남아 몸이 기억하며 비슷한 상황에서 공포와 두려움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입니다. 

 

 가해 교사는 자신이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그 심리적 불안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바로 질투심입니다. 어린 시절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행복감을 어린 원생이나 타인들이 느끼고 있는 것을 지켜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바로 어린 시절 상처받은 어린아이가 되어 자신과 같은 불행한 감정을 타인이 겪는 것을 지켜보며 자신은 기뻐하는 것이며 이 행동 역시 자기학대라는 사실입니다. 그 죗값을 치르며 아파하는 자기 자신을 만들어 상처를 준 부모와 사회에 대한 복수극이며 자신이 어릴 적 불행했던 익숙한 감정을 찾아 헤매게 되어 마치 어릴 적 고향에서 친구를 만난 것 같은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 정서적, 감정 중독입니다. 이렇듯 한 사건은 단순한 범죄 이상의 복합적인 심리적 요인이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피해를 입은 원아들도 부모의 조건 없는 사랑과 치유가 필요한 상황이며, 그 가해자 역시 어릴 적에는 해맑게 웃으며 사랑을 갈구하던 어린아이였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중독의 행위는 “제발 자신을 사랑해 달라는 사랑받고 싶다”는 절규
 도박, 알콜, 쇼핑, 게임 등 물질적 중독과 분노, 화, 우울, 두려움 같은 정서적 중독의 원인은 결핍과 학대입니다. 결핍은 사랑받고 싶었지만 받지 못해서 상한 감정이며, 학대는 받기 싫은 육체적, 정서적 고통에서 오는 분노입니다. 햇빛이 따스한 꽃 밭에서 뛰어놀며 나비를 쫓아다니며 맛난 과일을 먹으며 살고 싶은 아이는 사랑과 희망이라는 감정에 익숙합니다. 그러나 상처를 받아 어두운 지하실에서 혼자 고통받고 울면서 자란 어린아이는 성인이 되어도 그 지하실의 냄새나고 차가운 한기와 어둠을 그리워하게 됩니다. 빛에 나오면 어색하고 눈이 부셔서 생활하기 힘든 것이죠. 그래서 다시 자꾸 어둠을 선택하게 됩니다. 바로 중독의 원인입니다. 무의식적 감정인 어둠이 의식인 빛을 이기게 됩니다. 자신의 10%의 의지와 노력으로는 90%의 힘을 가진 몸에 밴 무의식적 감정을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상처받은 감정은 몸이 기억하고 자동으로 반응
 뇌과학자들은 어떤 상황에 대한 우리의 반응과 행동을 일으킬 때 뇌속에서 분비되는 호로몬을 분석하고 깜짝놀랐다고 합니다. 감정은 펩티드나 감정의 분자를 생산해 이것들이 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하여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그리고 엔돌핀 계열의 호르몬은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되며, 노르아드레날린 계열의 호르몬이 분비될 때는 분노, 두려움 같은 행동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우리의 몸은 긍정적 호르몬과 부정적 호르몬을 조화롭게 분비하여 행복한 삶을 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릴 적 상처에 익숙한 사람들은 부정적인 호르몬과 결합하는 세포의 수용체는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발달하고 확장되어 있고,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세포의 수용체는 마치 막힌 수도꼭지처럼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더욱 잔인한 사실은 활성화된 세포들은 우리에게 계속해서 그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요구하게 되며, 그로인해 더욱 심각한 중독으로 빠져들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의 뇌는 특정한 생각을 유지하고 특정 신경망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우리 몸에 계속 신호를 보냅니다. 그런데 부정적인 호르몬과 결합한 세포들은 점점 현실세계에 무감각해지고 통제력이 떨어져 결국 같은 양의 물질과 감정 상황에는 조금의 쾌감밖에 느낄 수 없는 내성이 생깁니다. 그래서 점차 강력한 물질과 상황으로 자신을 몰아넣게 됩니다. 이는 작은 습관이 중독으로 발전하는 경우이며, 우리의 뇌 시스템 역시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라는 속담과 일맥상통한 결과입니다. 

 

   ◆중독은 익숙한 감정을 기다리는 자신의 세포들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

 "외부 인격이 더 많은 분노를 만들어 낼수록, 세포는 더 만족감을 느낀다. 이것은 금요일 밤에 싸울 사람을 찾아 나가는 사람의 뒤에 숨어 있는 이야기다. 그는 특별한 이유 때문에 분노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세포들에게 먹이를 주려고 집을 나서는 것뿐이다. 세포들이 무언가를 필요로 할 때 이 사람들은 소동을 일으키는 것이다. 세포들은 당신에게 먹이를 달라고 이야기한다. 감정이 중독으로 변하는 이유는 처음의 경험을 계속 다시 창조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블립'이라는 책에 나오는 중독에 대한 표현입니다. 여기에서 분노는 우울, 두려움, 폭력, 도박, 술 등 물질적, 감정적 수 많은 중독의 대표적 이름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중독은 바로 어릴 적 경험한 감정으로 되돌아가거나 회피하기 위한 우리 뇌의 화학적 반응입니다. 그래서 쇼핑 중독, 분노 중독, 도박 중독은 우리가 바라는 대로 잘 고쳐지지 않는 것이며, 특히 어릴 적 분노의 감정은 범죄로 연결됩니다. 

 

 결국 범죄의 예방은 어린 시절 상처의 경험을 줄이는 것이고 상처를 받은 사람들은 그 감정을 치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많은 범죄는 지금 그들의 아픔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또다시 반복될 수밖에 없는 범죄의 자양분이라는 사실에 더욱 마음이 아픈 현실이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올바른 방식으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중독의 치유는 상처받아 울고 있는 자기 내면의 어린아이를 안아주는 것 
 ‘인간이란 존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고 사랑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단순한 말에서 우리는 중독과 범죄의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그렇게 창조된 존재이며 다시 말해 사랑 안에 있을 때 기쁨과 행복을 느낀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뇌의 화학적 반응 자체입니다. 우리는 창조자로서 이 세상에 존재하고 무한한 능력자라는 사실을 먼저 인식하고 중독의 과정을 역으로 이용할 때 중독도 범죄도 치유될 수 있습니다. 과거의 경험 정보로 생긴 감정이 중독과 범죄의 원인이며, 그로 인하여 뇌의 화학적 반응이 계속 익숙한 것을 추구한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새로운 사랑, 희망, 꿈, 성공의 경험을 해 나갈 때 뇌의 화학적 반응 역시 긍정적으로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뇌는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우리를 희망의 빛으로 인도하며 현실을 바꿀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우리의 현실이 실패, 좌절, 절망을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과거의 경험을 지울 수 있는 새로운 경험, 즉 새로운 화학적 작용은 독서와 자기 사랑의 치유를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기억과 경험 정보를 행복과 성공의 경험으로 리셋 하는 것입니다. 독서는 위대한 성공자들의 수많은 경험 정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꾸준한 독서를 할 때 우리의 뇌는 바로 자신의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뇌세포 자체를 변화시키며 감정을 변화시키게 됩니다. 바로 독서는 기적을 선물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자기 사랑의 치유는 어린 시절의 상처받은 감정을 위로하고, 안아주고, 인정해줄 때 그 상처 받아 울고 있는 어린아이 즉 무의식적 감정이 치유됩니다. 자신과 가족이 인생이라는 여행을 떠납니다. 멋진 스포츠카를 타고 간다고 합시다. 바로 치유는 멋진 스포츠카이며 독서는 네비게이션이며 운전 기술입니다. 네비게이션이 고장났거나, 운전 기술이 형편없다면 사고가 나며 목적지가 아닌 엉뚱한 곳을 헤매이게 되며 길을 잃고 인생이라는 여행을 망치게 될 것입니다. 멋진 스포츠카가 아니라 자꾸 고장나는 고물차를 타고 여행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범죄와 중독 등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절망은 바로 인생이라는 여행에서 일어나는 사고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괜찮아tv'] '자기 사랑과 내면아이 치유(https://youtu.be/fyvCRFuJ12w)'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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