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을 장려하기 위해 관내 31교에 학생 맞춤형 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5월부터 7월까지 지원한다. 맞춤형 흡연예방교육은 인천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흡연예방 전문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학년별 단계에 맞는 흡연예방교육 표준 프로그램(SENSE)을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초·중·고·특수학교 총 139교에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을 위해 학생 수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했다. 또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월 16일까지 포스터·캘리그라피 두 부문으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작품을 공모하고 36개 작품에 교육장 표창을 31일 수여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마을탐방 프로그램 '다함께 돌자, 동구 한바퀴'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다함께 돌자, 동구 한바퀴'는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과 애향심 함양을 돕는 마을자원 연계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학급을 지원하며 마을 문화재 관련 교재를 ‘읽고’ 동구 배다리역사문화마을 일대를 ‘걷고’ 그 속에 담긴 마을의 이야기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탐방을 마친 학생들은 북아트를 활용한 나만의 마을안내서 만들기 등 ‘글쓰기’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교육활동가, 교사,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동구의 대표 코스를 바탕으로 개발한 탐방 프로그램으로, 향후 보다 다양한 대상으로 참여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며 “읽걷쓰 동구 마을탐방을 통해 내가 사는 마을에 더욱 관심갖고 공동체 의식을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오라카이송도파크호텔에서 관내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등 3학년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고등학교 3학년 부장, 인천진로진학지원단 팀장, 대입전형자료 온라인제공 추진전담반 등 2025학년도 대학입시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참석했으며 2025학년도 진학지도 사업 및 수능 관련 주요 사항 안내, 2025학년도 대입 전형별 진학지도 방안, 권역별 3학년 부장 분임토의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입시지도를 위한 최신 정보와 고교별 진학지도 사례 공유를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대학입시 관련 최신 이슈 등을 이해하고 진학지도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15교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학생 체형불균형 예방교육사업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아지면서 거북목, 굽은 등, 척추측만, 골반이상 등 관련 질병이 증가함에 따라 체형불균형을 조기에 예방하고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2년 연속 사업이다. 전문기관에서 학교를 방문해 신체검사(신체조성, 다리길이, 균형 및 안정성)와 3D 체형 검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100학급을 대상으로 체형불균형의 원인 및 문제점, 바른자세 유지교육, 개인 운동방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처음 도입된 찾아가는 체형불균형 예방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신체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바른자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형불균형 예방 운동을 통해 척추 질환 발생률이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 대표 학생선수단 단복을 1일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학생 선수 대표가 단복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여러 업체가 제출한 제안서를 단복 선정 심사위원들과 함께 검토했다. 선수들은 단복을 직접 입어보며 디자인과 재질의 편리성 등을 살펴보고, 인천 대표를 상징하는 로고 디자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학생 선수는 “단복 선정에 우리의 의견이 반영돼 매우 기쁘다”며 “인천 대표로 참가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단복을 학생 선수 주도로 선정하는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가 단복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이 단복을 직접 선정하는 것은 선수들의 사기진작뿐만 아니라 교육적 관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우리 학생선수단이 자부심을 가지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질문하고 상상하는 교육’을 주제로 중·고등학교 교원과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인천 2024 IB 프로그램 설명회'를 4월 17일과 5월 1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한다. 현재 세계 160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에선 인천을 포함해 8개 시도교육청에서 도입‧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과정으로 공감하고 협력하는 학교, 저마다의 결대로 성장하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IB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4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설명회는 ‘꺼내는’ 교육, 질문하고 상상하는 살아 있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한 읽걷쓰 교육과 IB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올해 첫 IB DP(고등학교 과정) 졸업생을 배출한 제주 표선고등학교 임영구 교장이 수업 사례를 공유했고, 'IB란 무엇이며, 한국에서 IB가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오전 10시부터 경인교대 인천캠퍼스에서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늘은 어린이가 주인공, 맘껏 놀아요. 준비~땅’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식, 놀이, 작품전시 등 3개 영역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날 기념식에는 축하공연과 모범어린이 표창,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시상 및 낭송, 어린이 해방선언 다시 읽기 등을 진행하며 경인교대 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물총놀이, 나만의 키링 만들기, VR 체험 등 놀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56개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작품전시 영역에서는 송은영 등 동화작가 5명이 참여하는 동화 일러스트와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우수작,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 포스터 작품을 선보인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올해 처음 마련했다”며 “다양한 놀이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KT와 도서 지역 학생 맞춤형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야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KT가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랜선야학’을 통해 인천의 농어촌, 도서 지역 등 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했다. KT가 선발한 대학생 멘토 1명이 인천 관내 중‧고등학생 3명과 소규모 학습그룹을 이뤄 기초과목인 국, 영, 수 중심으로 1주당 4시간 학습을 진행하며,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90명의 학생을 선정해 지원한다. 멘토링은 KT가 개발한 쌍방향 원격 수업 플랫폼으로 진행하며, 일부 교재와 스마트 기기도 지원할 예정이다. KT서부법인고객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도서 지역 중고생들이 랜선야학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연습하고 훈련하며 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KT는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지역사회의 격차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혁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별된 대학생 멘토들이 전하는 학습 노하우와 진솔한 이야기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3일 대회의실에서 완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교(원)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학교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효광 강사를 초빙해 ‘교육공직자로서 청렴하게 살아가기’란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주요 내용 및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전문강사 청렴교육에 앞서 김난희 교육장도 직접 강사로 나서 갑질 예방 및 학교운동부 운영학교에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에 대해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학교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에 힘써 주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반부패 청렴정책을 통해 교육현장의 부패근절에 최선을 다하여 더 청렴한 완주교육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실 있는 발명교육센터·미래창작공방 운영을 위해 이달 9일부터 7월까지 현장 방문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내 14개 시·군에 설치된 16개 발명교육센터·미래창작공방은 해당 지역에서 발명·메이커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발명교육센터·미래창작공방에는 초등교사 1명이 파견돼 지역 교육 여건에 따라 초·중·고 학생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발명·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발명교육센터·미래창작공방 운영 경험이 있는 교원 9명으로 구성된 컨설팅 위원이 지역별 담당 센터를 방문해 진행한다. 센터 운영 계획의 적절성, 시설 및 기자재 관리, 프로그램 운영 방안, 예산 집행 계획 등을 점검하고, 파견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 및 개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 확인 사항은 센터의 위치, 환경, 시설 등 여건의 적절성, 자체 프로그램 개발 여부,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예산 운용의 효율성 등이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컨설팅을 통해 센터 운영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파악해 지원하고, 지역의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글로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24. 이중언어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중언어 맞춤형 지원은 부 또는 모의 출신국 언어 교육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에게 이중언어 맞춤형 강사와 교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90개 초·중·고교에서 176명이 참여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이들에게 지원하는 이중언어를 대폭 늘렸다. 지난해에는 증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3개를 지원했으나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증가한 올해는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우즈베크어, 크메르어, 타갈로그어, 몽골어 등 7개 언어로 확대·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선정된 학생과 강사를 매칭하고, 학교나 가정 또는 적정 장소에서 학생 수준에 맞는 이중언어 교육을 11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지도 시간은 1회에 120분으로 총 20회 운영한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중도 입국 및 외국인 학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의 정체성 확립과 정서적 돌봄을 위해 이중언어 지원은 꼭 필요
(정도일보)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AI·SW교육 확산을 위한 ‘2024 광주AI·SW체험축전’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축전의 주제는 “우리의 미래, AI로 물들다”로 광주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 일반 시민 등 누구나 AI·SW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주 행사인 AI·SW교육 체험마당은 초·중·고 60개, 기업·기관·대학 18개 총 78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코딩부터 로봇 프로그래밍, 드론, AI·SW기반의 문제해결중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특별행사로는 초·중·고등학생 AI·SW골든벨, 특강, 학생 사례발표, 교원연수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학생 사례발표는 초·중·고등학생들이 각각 '나를 바꾼 AI·SW'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발표해 참가자들에게 AI·SW의 발전 방향과 가능성을 직접 듣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들을 위해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교사들이 직
(정도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1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직원과 함께하는 이달의 청렴 시(時) 낭송’과 ‘청렴 UP! GO! 갑질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청렴도 종합계획에 따라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동부교육지원청만의 색다른 청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조동화 시인의 시 ‘나 하나 꽃피어’를 청렴 정책 추진 의지를 담아 개작한 시 ‘나 하나 청렴하여’를 정성숙 교육장이 앞에 나서 전 직원과 함께 낭송했다. 이어 진행된 청렴교육은 ‘갑질예방 및 공무원 행동 강령’을 주제로 전 극동방송 아나운서 출신 청렴교육 전문강사 이혜림 교수를 초빙해 이뤄졌다. 2시간 동안 조별 분임토의 방식으로 참여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 만족도를 높였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기존의 직장교육을 탈피한 이번 청렴교육은 동부교육지원청만의 색다른 청렴감성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관장이 솔선수범하고,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갑질 없는 청렴한 동부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1일 기초학력보장 교육의 일환인 ‘경계선 지능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담당 교사와 기초학력 전담 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2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기초학력 교육 대상 학생 중 ‘경계선 지능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대상 학생들은 진단과 특성에 맞는 학습 지원, 학습 성취도 향상을 위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인지능력, 학습동기 향상, 사회성을 기르고 학생의 잠재력을 발휘, 신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 표현 능력을 기르는 방법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담당 교사에게 학생에 대한 1:1 맞춤형 교육, 실질적 지도 방법 활동 등에 도움을 줄 걸로 기대한다. 연수에 참석한 담당교사는 “이번 연수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됐다. 진단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참여 교원 130여 명과 함께 ‘다양성을 품은 수업,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로부터 시작’을 주제로 성장 지원 설명회와 컨설팅을 개최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동학년 수업살이’는 시교육청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수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현장 교사들이 주도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며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연구 모임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3% 증가한 101팀 497명의 교원이 참여해 교육 전반의 연구문화와 수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프로젝트의 내실 있는 진행을 위해 교육과정 전문가로 구성된 14명의 컨설턴트와 함께 네트워크를 조직해 운영한다. 또 광주형 수업 아카이브 ‘다모다’와 연계해 수업 활동 자료 수시 공유와 활동 결과 성과물을 탑재로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동초 이수훈 교사는 “이번 설명회로 다른 학교의 운영 사례를 듣고, 수업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올해 동학년 수업살이에 참여해 옆 반 선생님과 수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