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서초와 강남이 가까운 입지와 지식정보타운(지정타) 개발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춘 데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C노선) 등이 들어서는 과천 부동산 시장이 최근 뜨거운 열기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남 못지 않은 입지와 정주여건을 갖춘데다 지정타 내 118여개 기업 입주를 통한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와 녹지 비율이 80%를 넘기는 등 정주 요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최근 재건축 등 정비사업도 활발해지면서 주거환경개선까지 예정되며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규 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지역 내에서도 역세권 입지는 높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신설되는 역의 개통으로 향후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고, 편리한 교통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서다. 이러한 추세는 청약시장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정타 내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예정) 인근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도 전세대 계약을 완료하며 과천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분양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수요자들의 '똘똘한 한채' 선호현상이 짙어지고 있는 상황"이
[정도일보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과천시가 3기 신도시인 ‘과천과천지구’에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의료 분야 전문가와 학계, 시민 등이 참여하는 ‘과천 미래100년 포럼’을 연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 등 진행중인 개발사업으로 향후 인구가 14만 명까지 증가함에 따라, 지역의 인구특성과 여건을 토대로 의료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의료시설을 과천과천지구 내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포럼은 과천시의 종합의료시설 유치 추진과 관련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 관련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사업 추진 동력을 얻고자 열리는 것이다. 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홍윤철 교수(휴먼시스템학과 학과장)가 ‘지속가능한 미래 과천을 위한 스마트 의료체계’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건세 교수(대한재택의료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아 과천시 의료시설의 현재 상황과 지속가능한 종합의료시설의 운영 방안에 대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로는 김철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해외진출단장, 이희영 경기도
감사 관련 제보 및 문의 사항은 과천시 감사장(02-3677-2817), FAX(02-2150-1523), 이메일(cjhanna@gg.go.kr)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과천시에 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감사는 ‘2022년도 감사계획’에 따른 것으로 자치사무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도민 불편을 유발하는 부당한 위법행위, 공직 부조리와 위임사무 이행실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소극행정, 복무기강 해이 등 공직자의 부조리를 엄단하고, 부패취약분야에 관한 철저한 감사로 공공부문의 책임성을 확보해 불공정한 제도 관행을 해결하고, 기관운영의 건전성․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위기상황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보건소 등 관련 부서에 관한 감사는 신중히 진행할 예정이며, 감사장 출입 시 감사반원, 감사관계자, 시민감사관 등에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감사기간 중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해 위법 부당한 업무처리나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요구, 공직자의 부패행위, 공공재정의 부정 청구나 위법한 운영 등에 관한 제보도 받는다. 제보는
(정도일보) 과천시는 과천주암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지구 2차 지구계획 변경(2021.1.6.고시) 시 그간 주민들이 요구했던 사항이 대폭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간 죽바위로와 연결되는 지구 외 도로가 기존 취락지구를 통과함에 따라 다수의 건물을 철거해야 하는 주민 피해가 예상되자 시에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철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LH에 제시하면서 도로 선형 변경을 관철시켰으며, 과천시소하천정비계획 변경 심의 결과를 반영하여 공원 내 하천폭을 6~8m에서 15m로 확대되도록 반영시킴으로써, 보다 풍부한 수변면적을 가진 근린공원으로 재탄생이 가능하고, 수해예방 측면에서 안전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자 택지 부족에 따른 기존 토지소유자들의 숙원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에서 적극적으로 협의한 결과, 업무시설 용지 일부를 변경하여, 단독주택지를 기존 66세대에서 31세대를 추가 확보하여 총 97세대까지 늘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업무시설용지의 경우 LH가 낙찰가에 매각할 수도 있었으나, 단독주택으로 변경 시 협의자에게 감정가로 공급해야 하므로 LH에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정도일보) 과천시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업은 만 18세 이하 아이들의 놀이, 언어, 인지, 미술, 음악치료 등의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 신규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으며,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로, 건강보험료 기준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단, 발달재활 서비스사업,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자녀언어발달사업 등을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소득기준에 따라 월 11만 2천 원에서 14만 4천 원까지이며, 가구당 월 4만 8천 원에서 1만 6천 원 정도를 부담하면 놀이, 언어, 인지, 미술, 음악 프로그램 및 상담지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의사의 진단서, 전문가의 소견서 등의 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지원자격 등의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홈페이지 우리아이심리서비스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는 본 사업을 통해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