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광주시가 ‘2024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공공업무 RPA 자동화 구축’을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2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내 정보화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화 트랜드에 대한 능력 제고 및 지역정보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도내 지역정보화 관련 최대 행사다. 광주시가 발표한 ‘행정·공공업무 RPA 자동화’는 로봇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이 하는 일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스템이다. 광주시 RPA 자동화 구축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구축했으며 현재 시청 14개 부서의 22개 행정·공공 업무에 적용돼 로봇 프로그램이 매일 자동으로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업무처리 시간 6천800시간 단축과 1억8천만 원의 정보화 구축 예산 절감 및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행정 업무의 처리 속도를 높임으로써 직원들이 보다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주시는 최근 ‘2024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과 ‘2
(정도일보) 광주시가 민족의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에는 ㈜클린시티(방역선물세트), 농업회사법인㈜너른고을곳간(누룽지), ㈜더불어숲(커피원두, 드립커피),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협동조합(코디얼음료), 반희담협동조합(토트백 등 수공예품), 경안마을협동조합(만두, 모듬전)등 6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17일 경안시장에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NH농협 광주시지부장,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장 및 관계공무원등이 참여한다. 특히, 경안시장은 물론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에서도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며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50만원까지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정도일보)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 한강수계관리기금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 규제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광역사업으로 광주시의 역점추진 사업인 ‘곤지암천 수변공원 조성사업’ 20억원과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20억원 등 총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곤지암천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곤지암역 수변구역 내 신도심 원도심의 문화·상생 공간 마련을 위해 총 175억원,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오포읍 양벌리 내 친환경 영농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6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두 사업 모두 2023년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특별지원사업 40억원 확보는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광주시민 모두가 이뤄낸 성과”라며 “한강수계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복지증진사업 추진으로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탄벌사거리 LG전자 앞 일대에 가을 꽃 심기를 추진했다. 이날 꽃 심기에는 가든맘, 공작국 등 국화 1천여 본을 가로화단에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또한, 탄벌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탄벌동 만들기에 동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 있는 동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광신 탄벌동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과 불안함을 겪고 계실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은 목현천을 중심으로 걸이식 화분에 가을꽃을 식재해 걷고 싶은 명품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남한산성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3차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결과 및 현황 보고, 후원금 모금현황 및 배분 보고, 4분기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코로나19 마음치유 사업 ▲홀몸어르신 난방비 지원사업 ▲남한산성면 복지소식지 ‘따스아리’ 제작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구해줘 우리집 프로젝트’ 등 총 5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으며 남한산성면 ‘희망별 1인 1계좌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점을 두고 적극 활동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최영수·임동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가족봉사단 연합으로‘코로나19백신접종센터 관계자 응원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관련 업무종사자들의 노고에 함께 동참하고자 센터에서 육성한 6개의 가족봉사단 자원봉사자 53명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서 참여하였고 환절기 건강을 위한 레몬생강청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였다. 완성한 레몬생강청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코로나예방접종업무를 하고 있는 50명의 종사자들과 광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관련업무를 하고 있는 관계자 120명, 총 170명의 코로나관련업무종사자에게 전달하였다. 가족봉사단은 다가오는 11월과 12월에도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 봉사활동을 활성화시켜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봉사활동이 가정 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28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박현철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조례안’이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사 후 통과되었다. 이 조례안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 이용권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사항으로, 매년 평균 기대수명이 증가하고 있는 고령사회에서 노년기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조례안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되는 경우, 만 75세 이상의 지급대상자에 해당하는 노인들에게는 매년 1만원권 6매의 이용권이 지급되며, 광주시와 제휴된 업소에서 이용권을 사용하여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박현철 의원은“광주시 최초로 시행되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노인복지정책이 첫걸음을 내딛는 성과로서,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어르신들의 위생관리와 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생활을 책임질 수 있는 맞춤형 노인복지정책들이 다양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주시문화재단의 기획공연 시리즈 ‘송영훈의 올 댓 클래식’ 세 번째 무대가 오는 9월 16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는 프랑스를 주제로 펼쳐지며,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함께 출연한다. 19세기 파리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공연을 통해 인상주의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선명한 색채감과 음악의 회화성을 꽃피운 프랑스 근대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섬세하고 화려한 연주뿐만 아니라 클래식계 유쾌한 입담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 조재혁과 송영훈의 대담을 통해서 예술가가 바라보는 당대 예술가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19세기 프랑스의 문화를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가 받고 있다. ‘송영훈의 올 댓 클래식’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총 6회에 걸쳐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클래식의 모든 것’이라는 타이틀로 폭넓은 클래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노인부부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효 선물’을 전달하는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효 선물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종합선물 꾸러미(삼계탕, 죽, 반찬, 라면, 칫솔, 치약, 덴탈마스크 등)를 준비했으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지원한 종합비타민과 개인 기부자가 기탁한 한과종합세트가 함께 전달돼 효 선물 꾸러미에 풍족함을 더했다.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자녀가 없거나 관계 단절로 자녀 왕래가 없는 홀몸어르신 및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저소득 어르신들께서 풍성한 중추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박광성 지회장과 윤영민 새마을지도자 도척면 협의회장은 지난 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라면 100박스와 50박스를 전달했다. 박 지회장과 윤 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훈훈하게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며 “라면은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환경정비사업, 방역활동,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광주시 곤지암읍은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의료 취약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40개소를 방문해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에는 이용호 읍장을 비롯해 곤지암 엑스포 로터리클럽 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동참했다. 위문품에는 쌀과 방역용 마스크, 곤지암 엑스포 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한 농산물 꾸러미(6종)를 함께 전달했으며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는 의료용 네발 지팡이도 함께 전해 드렸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곤지암읍에 위치한 ㈜지안우드 서영배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관내 기업체에서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이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농업회사법인 (유)백만(대표 이승우)과 삼일정육식당(대표 강월분) 후원을 통해 ‘사랑의 계란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계란 나눔 사업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선열)의 자원 발굴을 통해 이뤄졌으며 영양계란 1만2천개(320만원 상당)를 지원받아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변윤정 공동위원장은 “시민들의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완전식품인 계란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한가위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는 10일 동산원 등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3곳에 한우고기 40㎏(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한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에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동순 광주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한우농가의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고양 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0년간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한우고기를 후원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한우고기를 맛보게 해 우수성을 홍보하는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의 나눔 문화와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도일보)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장수노인 축하사업을 진행했다. 장수노인 축하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고희, 팔순, 구순, 백세를 맞이한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생신을 축하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방역단계를 고려해 택배로 배송하거나 가정방문을 통해 생신 선물(추석선물세트, 건강보조식품, 이불 등)을 전달했다. 생신선물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팔순이 된 것도 느끼지 못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고 선물도 주니 마음이 꽉 차 살아갈 힘이 생겼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오포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포읍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복지 지원을 목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로 지난 2016년부터 오포읍의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제28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황소제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축제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곤지암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손꼽히는 소머리국밥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하여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조례안에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축제위원회 구성과 예산 지원의 근거에 관하여 담고 있으며, 조례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면 광주시를 대표하는 퇴촌 토마토 축제와 더불어 곤지암 지역의 고유 축제가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황소제 의원은 “지역 고유의 음식을 공유하여 특화된 음식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지역축제를 통해 특색을 널리 알린다면 광주시의 지역 상권이 살아나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가 제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8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된 후 오는 13일 본회의의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