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5일 ‘도란도란DAY’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이날 추진단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일 케이크와 식료품 세트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과 건강 상태를 살피며 복지 욕구를 면밀히 파악하는 상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생일도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손준배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에게는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아산시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4일 도고면에 위치한 식당 ‘새참만땅’ 및 아산서부사회종합복지관과 지난 2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새참만땅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매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며,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서부사회종합복지관은 이번 후원사업이 원활하게 관리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권종안 새참만땅 대표는 “직접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했다”며 “이번 후원이 선장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화 단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선뜻 후원을 결정해 주신 새참만땅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에서도 지역 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6일 영인산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영인산 철쭉제’를 방문해 지역 축제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공공축제 다회용기 전환’ 현장을 살피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축제장에서 일회용품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량과 탄소 배출을 줄이고 쓰레기 없는 쾌적한 친환경 축제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축제 현장에서,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회용기 대여‧회수‧세척 시스템을 도입해 다회용기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다회용기 수거와 세척은 아산지역자활센터가 맡아 수행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저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약 18,000개의 일회용 컵과 식기 사용을 줄였으며, 이를 통해 플라스틱, 종이 폐기물 감소는 물론 축제 이후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축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이틀째인 26일, 현충사와 온양온천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온양온천역 광장에서는 주 프로그램인 전통놀이 서바이벌 'ㅇㅅㅅ게임'이 열렸다. 세계적인 흥행작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전통놀이를 재해석한 이번 서바이벌에는 428명이 참가해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진 대형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전통놀이 미션을 수행하며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단결 정신을 현대적으로 체험했다. 이어 열린 '이순신 장군 무과급제 행렬'은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대형 어사화와 거대 마리오네트를 선두로, 해군진해기지사령부군악대, 교육사령부군악대, 해군본부 의장대, 한국국악협회 아산지부, 예술창작라움, 아산 유스밴드,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 등이 참여한 웅장한 퍼레이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화려한 행렬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온양온천역 일대에는 주말을 맞아 축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나만의 이순신 키링 만들기', '이순신 장군 활·목검 타일 만들기', '이순신 O/X 퀴즈' 등 다양한 체
(정도일보) 아산시 아동보육과가 25일 ‘제2회 충무공 이순신 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에 참가해, 공직자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함과 동시에,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동보육과 직원들은 충무공의 청렴한 리더십을 되새기며, ‘청렴’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퍼포먼스를 준비해 참여했다. 노를 저으며 ‘청~’, ‘렴~’ 구호를 함께 외친 퍼포먼스는 단순하지만 의미 있는 방식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보육과 직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청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아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기간 온양온천역 체험행사 구역에서 ‘아산시 농촌크리에이투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산시가 추진하는 ‘농촌크리에이터 사업’을 통해 개발된 8개 휴양마을의 농촌관광상품과 팸투어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지역의 농촌관광 자원을 활용해 여행 전문가와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협력해 트렌드에 맞는 농촌 특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2,5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2025년 ‘충남방문의 해,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도농 복합도시 아산에 걸맞은 관광콘텐츠 개발해 아산시 역사·문화·농촌관광 자원을 알리고 농촌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8개 마을은 ▲강당골마을 ▲내이랑마을 ▲다라미자운영마을 ▲외암강당커뮤니티센터 ▲오돌개마을 ▲외암마을 ▲장수마을 ▲꾀꼴성마을이다.
(정도일보) “올해로 64회를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의의 도시 아산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자, 위대한 영웅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축제입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 주무대에서 개최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서 이같이 선언하며 3일간 펼쳐질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428합창단’의 웅장한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 아산시립합창단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합창단 428명은 ‘진노의 날’, ‘흰수염고래’, ‘오, 운명이여!’ 등을 열창하며 장엄한 하모니로 감동을 선물했다. 주제공연은 장군과 같은 ‘뱀띠’인 가수 자이언티와 인순이가 출연해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달궜다. 특히 기존의 불꽃놀이 대신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라이트쇼–하늘 위에 그리는 영웅의 길’에서는 800대의 드론이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환상적인 빛으로 연출, 연기와 소음, 탄소 배출을 줄인 ‘친환경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장군이 아산에서 보낸 성장기를 담은 ‘미디어아트쇼’도 펼쳐져, 탄신 480주년을 기리는 의미를 더했다
(정도일보) 전주시 평화도서관은 26일 토요일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지도로 보는 전주부성 3.2(전주부성의 총 둘레 3.2km)’ 인문학 강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북의 역사와 문화’ 두 번째 인문학 강의로 지도로 보는 전주부성 3.2를 주제로 이지성 역사인문학 강사가 전라도의 지명, 전주의 옛 지도들, 전주의 부성을 비롯한 관청과 도시의 변천사 등에 관하여 다루었다.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은 “그동안 별 생각없이 살아온 전주라는 지역이 새롭게 다가왔다”면서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거리와 장소들이 달리 보일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역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는 전북공연예술진흥연합회와 함께 전북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중에 있다. 이후 6월 28일과 7월 26일에는 김경민 전라북도 역사문화교육원 원장이 ‘전라북도, 한반도 역사문화의 꽃심’을 주제로 2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전주
(정도일보) 전주시가 도심 속 특별한 꽃길 산책이 가능해 봄철 명소로 자리 잡은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을 4월 26일부터 다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 시는 26일 팔복예술공장 인근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주진성 한국철도공사 전주역장, 남관우 전주시의장, 시·도의원, 팔복동 주민대표를 비롯해 시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전주 이팝나무 축제 개막식’을 열고 2주간의 특별한 철길 산책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는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전주시장 및 참여 내빈의 인사말,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4월 26일부터 27일, 5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된다. 구체적인 개방구간은 금학교에 위치한 건널목이 주 입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린대로에서 신복로까지 630m구간을,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경관조명이 설치된 금학교부터 신복로까지 400m구간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개방시기에만 해당 구간 철길 내부에서 이팝나무 감상과 촬영이 가능하며, 안전을 위하여 개방기간 및 구간 외 출입은 금지된다. 안전관리 및 동선이동을 위한 안전요원, 신호수 등
(정도일보) 남원축산업협동조합이 늦은 결혼식을 올리는 장애인 부부에게 지난 25일 냉동고(시가 800천 원)를 선물하며 부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4월 30일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전북지부 주관 합동결혼식에서 도내 12쌍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남원시에서는 37년 동안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장애인 부부 1쌍이 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 부부가 뒤늦은 결혼식을 한다는 소식을 접한 남원축산업협동조합에서 부부를 초청해 결혼 선물을 증정했다. 한경석 조합장은 “결혼식을 올리는 부부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마련한 선물이 두 분께 큰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축복을 기원한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남원축산업협동조합과 소속 단체들은 평소에도 축산물, 식품 후원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진행한 ‘전북 해양관광 트레킹 모니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해양 관광자원 발굴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부안 위도와 군산 말도에서 1박 2일 동안 트레커, 트레킹 서포터즈와 언론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군산시는 지난해 12월 전북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6개 기관(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김제시, 부안군, 군산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군산의 해양관광자원과 K-관광섬의 트레킹 코스를 본격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모니터 투어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부안 위도에서 시작해 군산 말도에서 마무리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군산 K-관광섬의 끝섬인 말도에서 진행된 해양 트레킹이었다. 말도 선착장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말도 습곡구조를 살펴보며 습곡구조의 생성과정과 보존 가치를 배우고 군산의 지질공원 10개소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큰 등대인 말도 등대에서 도착한
(정도일보) 군산시가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제10기를 맞는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1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의원 48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발대식 개최와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선 ▲위촉장 수여 ▲의원 선서 ▲군산시장 인사 말씀 ▲기념 촬영이 이루어진 데 이어, 2부 행사로 ▲연간 활동 일정을 안내하고 의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군산시에서도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소중한 의견이 실제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발대식을 마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한 해 동안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와 협업하여 △아동 권리와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관련 특강 △선진지 견학 △의제 발굴을 위한 상임위원회별 활동 △발의한 정책 건의안을 심의·의결하는 본회의 개최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
(정도일보) 천안시는 25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현안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궐위 상황 속에서 행정 업무 공백 없이 시정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실·국·본부·소장 등 25명이 참석해 국별 핵심 현안사항과 중점 추진 과제를 보고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2025 충청남도 도민 체육대회, 추경예산 편성 등 대형 사업들이 누수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챙겼다. 또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원활한 추진과 더불어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하는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을 거듭 강조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장의 부재로 인한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집중과 책임을 다해주길 바라며, 특히 민생 현안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시민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귀농·귀촌 인구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진안의 귀농귀촌 정책과 정착 지원 방안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 88개 지방자치단체와 35개 기관·기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신규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 성공적인 귀농귀촌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진안군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전시 부스에서 ▲귀농귀촌 정책 소개 ▲주택·농지 정보 제공 ▲현지 정착 사례 공유 ▲1:1 맞춤형 상담 등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함께 전시해 진안이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적극 알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민들에게 진안군의 미래 가능성과 정착 여건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정도일보) 진안군이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출발을 돕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25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8명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 청년들의 창업 초기 비용을 지원하고, 유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도 외부 전문가를 통한 서류·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조사업의 집행 절차와 정산 요령, 사후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하고,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진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인 보조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아울러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창업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창업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력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조사업은 물론, 사후관리와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