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 신장동(동장 김선옥)은 지난 24일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단장 강찬구), 이상복 시의원과 함께 올해 첫 번째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 직원들로 구성된 스카이러브봉사단이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주거환경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아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칠 등을 통해 노후화된 집을 대대적으로 수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30년 이상 된 노후화된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부부 가정으로, 벽지가 변색 된 지 오래되고, 찢어진 장판으로 인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단은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강찬구 롯데건설 수석부장은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집에서 행복한 여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복 시의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안정적인 주거환경은 행복과 직결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6일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전달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익명의 80대 어르신이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그동안 나라에서 도움 받은 게 많아 다른 사람에게 되돌려주고 싶고, 거동을 할 수 있을 때 내 손으로 꼭 기부를 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사코 본인을 밝히기를 거부한 기부자 어르신은 법정 저소득계층(차상위계층)으로 생활이 어렵지만, 기초연금을 조금씩 모아 기부금을 마련한 것으로 주변에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 천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권선1동 주민들에게 위로와 온기를 전할 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까지 높이고 있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따뜻한 동행 경기119’의 첫 번째 대상으로 10가구를 선정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10가구는 모두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면서 화재 등 재난으로 집을 잃거나 외상 중증 장애 등으로 도움이 절실한 도민이다. 이번에 1차로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화재 피해 주민이 6가구이고, 4가구는 중증장애인이 있는 가정이다. 특히 이 중 2가구는 몽골과 태국 국적의 다문화 가정으로 이들에게 300만 원씩 총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A씨(80세)는 고령으로 지병이 있는 상태에서 화재 피해까지 당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임이 인정됐다. B씨(29세)는 12년 전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거동을 할 수 없게 됐는데 올해 골수이형성 증후군 진단까지 받은 데다 홀어머니는 병간호 때문에 일을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태다. 태국 출신 C양(16세‧여)은 트리처콜린스 증후군(유전형 기형으로 안면부 다양한 부위 형성부전)을 앓고 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아프고 힘들 때는 손을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듯이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관내 학교 교장들로부터 학교별 현안이나 교육발전 방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고충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25, 26일 이틀 간 용인특례시청에서 지역 내 중학교 교장 38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두 차례에 걸쳐 모두 3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교장들은 학교별 교육현장의 문제와 고충을 설명하면서 시와 교육청의 지원을 요청했다. 교육을 위해서는 개별적인 연락도 환영한다며 소통의 창을 활짝 열어뒀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 주변 도로 반사경 설치,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등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사안은 즉석에서 지원이 가능하다며 관계 부서에 가능한 한 속히 도울 것을 지시했다. 전기료 인상으로 학교부담이 증가하는 데 대한 대책 등 경기교육청이나 용인교육지원청과 논의가 필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했다. 간담회에서 다수의 교장들은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강조했다. 교장들은 학교 주변 도로들 가운데 차량 운전자가 보행자를 보기 어려운 시각의 사각지대가 일부 있다며 반사경 설치를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교장 선생님들이 말씀하신 곳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소방이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100% 조기 달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본부와 일선 소방관서 내근 직원으로 구성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봉사단’을 다음 달까지 운영해 재난 취약계층 1,585가구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소방시설법)에 따르면 2017년 2월부터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경기소방은 도내 취약계층 33만 4천 가구 전수 설치를 목표로 지난해 말 기준 27만 가구 설치를 마무리해 설치율 82%를 기록하고 있다. 봉사단 운영은 경기지역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100% 달성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경기소방 특단의 대책으로, 본부 각 부서와 소방서별로 봉사단이 취약계층 가구를 현장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집중적으로 설치하고 사용법을 교육할 방침이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화재 발생을 빠르게 감지해 전파하는 화재경보기와 화재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 설치가 중요하다”라며 “재난 취약계층 주택에 주택용 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난 2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용인시 농업인과 중소기업 판로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농산물과 가공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 농산물기술센터가 26일부터 29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피노키오광장에서 기흥점과 협력해 ‘제1회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가운데 협약이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동섭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관내 농업인과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을 순차적으로 열고, 용인의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홍보 및 판매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차원에서 다양한 기획을 하기로 했다. ‘제1회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엔 시의 가공식품 공동브랜드인 ‘용인의 소반’ 참여 기업 13개사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99종이 기흥점 광장에서 전시ㆍ판매되고 있다. 시는 기흥점을 찾는 고객 등 소비자에게 ‘용
[정도일보 원수연/황은미 기자] 구리아리랑컨텐츠협회(회장 김구영)는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지친 구리시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교문동소재 '산아 11카페(대표 이민자)에서 시민 500여명과 함께 ‘제2회 구리아리랑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추시연(배우)의 사회로 계은숙(가수), 김윤설(가수), 하타슈지(기타), 하늘소리예술단(민요), 다섯소리예술단(트롯장구), 하명용(섹소폰), 이상호(테너)등 다양한 출연진들로 구성돼 오월의 저녁을 풍요롭고 알차게 채웠다. 특히 좁은 장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지만, 뜻있는 구리시민들의 모금과 자발적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람객의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구리시 공연문화의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 구리아리랑은 민요버젼, 동요버젼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2017년 당시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시에 구리아리랑 (작사,곡 김구영) 음원헌정식을 했다. 이후 구리아리랑컨텐츠협회를 통해 구리시 전역에 홍보돼 불리워지고 있는 구리시의 대표적 노래이다. 구리아리랑은 아리랑서울페스티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제1회 구리아리랑 시민축제를 갈매동에서 개최한 이후에는 '구리아리랑 함께 부르기 문화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찿아가는 구리아리랑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저희 형제는 수원특례시에서 추진하는 손바닥정원에 정말 관심이 많습니다. 그동안 모은 용돈으로 초화류를 구입해 손바닥정원과 수원수목원에 기증하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수원에 사는 박민준(17세)·이안(15세) 형제가 수원시 손바닥정원과 수원수목원 조성에 사용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 초화를 수원시에 기부했다. 기부한 초화는 털수염풀, 모닝라이트, 꽃창포, 휴케라 등 초화 17종 1160본에 이른다. 형제는 수원시에 편지를 보내 “저희는 용담 안점순 할머니의 기념관이 있는 수원시여성회관에 용담 화단을 만드는 활동에 참여했다”며 “얼마 전 개장한 영흥·일월 수목원에도 관심을 갖고, 개원 전에 가족들과 방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아버지께서 ‘손으로 들려주는 일월수목원 이야기’를 후원하시는 모습을 보고, 모아놓은 용돈으로 초화류를 구입해 손바닥정원과 수목원에 기부하기로 마음을 정했다”며 “정원이 자리 잡아가면서 뿌리내리듯 수원의 손바닥정원과 수목원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민준·이안 형제의 아버지는 더코너스톤 박요한 대표다. 박 대표는 지난 3일 열린 농인, 수어통역사와 함께하는 일월수목원 해설사 투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생애 첫 한라장사에 등극한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박민교 선수의 트로피와 인증서 봉납식이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봉납식 자리에서 박민교 선수와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선수 및 지도자, 용인시씨름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박민교 선수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보은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생애 첫 한라장사 등극을 축하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용인특례시를 빛낸 선수와 감독 모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씨름단은 개인전 한라장사 타이틀과 더불어 단체전에서도 3위에 입상해 ‘씨름 명가’ 재건의 시작을 알렸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역 내 모현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백미 10kg 40포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조합 측은 지난 23일 열린 총회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품으로 기탁했다. 읍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변재근 모현1구역주택재개발 조합장은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후원해주신 모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마트평택점과 평택시 합정복지관이 함께하는 '희망마을 만들기'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정신질환자를 지원하고자 지난 25일 3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이마트평택점과 합정복지관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평택시 취약계층에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자 중 저소득층 6명에게 가전제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중고로 구매한 가전제품이 고장이 나서 큰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덜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는 합정복지관과 이마트평택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자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등록 대상자에게 주기적 방문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정신질환자의 재활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5일 팽성소담고을 야외광장에서 ‘상수연 어버이사랑 효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100세를 맞은 관내 어르신 네 분의 상수(上壽)를 축하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도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헌주와 삼배를 진행했으며, 농악, 어린이 합창단, 아랑고고 등 축하공연도 함께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종안 회장은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존경과 장수의 기쁨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1동은 25일 운정행복센터에서 발전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대성 파주시의원, 윤영삼 운정1동 통장협의회장, 윤성준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지봉도 운정1동 바르게살기위원장, 운정1동 발전협의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환 회장의 취임식을 축하했다. 김성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발전협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주민들과 함께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발전협의회장을 맡게 돼 책임감과 중압감이 크지만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발전협의회가 운정1동을 이끌어가는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새롭게 취임한 김성환 회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발전협의회가 운정1동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파주시와 운정1동 발전에 커다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발전협의회는 지역 현안 문제와 운정1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 사업을 협의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역 내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법관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은 법관사가 25일 기탁한 쌀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법관사 주지 윤성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은덕이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며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법관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축구센터 이을용 총감독이 일일 강사로 나서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지난 24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 1타강사 이을용의 꿈드림 축구교실’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내 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초등 4, 5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명을 선발, 축구센터 스태프 5명으로 구성된 재능기부팀이 실제 축구선수들의 훈련방법을 적용해 강습을 진행했다. 이을용 총감독도 직접 나서 기본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습 후 10명씩 두 개 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을용 총감독은 기량이 뛰어난 어린이 4명에게 용인시축구센터 초등부 팀 입단을 권유하기도 했다. 현재 용인시축구센터 초등부에는 17명의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이을용 감독님께서 직접 축구를 가르쳐 주신다는 말을 듣고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했다. 공을 차는 기술은 물론 전략까지 가르쳐주셔서 실력이 크게 향상된 기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용인시축구센터 박상섭 상임이사는 “우리 센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환원사업에 힘쓰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