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오이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이 어촌 체험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침체한 어촌 체험 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어촌 체험 휴양마을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도비와 시비 보조를 통해 어촌 체험 이용객에게 체험료를 50% 할인해 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어촌 체험을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료는 대인은 기존 1만 원에서 5천 원으로, 소인은 7천 원에서 3천5백 원으로 50% 할인이 적용된다. 이는 갯벌에서 이동을 쉽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 바구니 대여비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혜택은 4월부터 시작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어촌 체험행사는 11월 초까지 진행된다. 물때에 따라 체험 시간이 매일 조금씩 달라지며 이르면 오전 9시부터 체험이 시작돼 최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확한 체험 시간은 어촌 체험 휴양마을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촌 체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오이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정헌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
(정도일보) 시흥시는 봄을 맞이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화호 거북섬에서 달콤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사계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중 봄철을 맞아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체험과 달콤한 음식을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로 거북섬 별빛공원, 경관 브릿지, 시화호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봄 달콤 축제에서는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야외 디저트 페어를 주최하고, 관내 디저트 업체들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디저트 페어에서는 ‘달콤 디저트 공방’, ‘달콤 만들기 공방’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빵을 체험하거나 수공예품을 만들 수 있어 축제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달콤 클래스’와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며 거북섬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는 ‘달콤한 투어’와 같이 다양한 즐길 거리가 기획돼 있다. 특히, 오는 6월에 정식 개장을
(정도일보) 시흥시가 3일 시청 다슬방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ㆍ자문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복지 전문가, 학부모, 아동복지 시설장 등 총 11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시흥시 아동권리보호관(아동옴부즈퍼슨)’이 참석해 ▲신규위원(2명)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중점사업 성과 보고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보고 등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위원들의 아낌없는 제안과 조언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정책 추진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에서도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의 참여 활성화 및 의견 수렴을 위해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례 개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하반기에는 아동 대표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에 포함해 확대 구성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2023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액 정리 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결과, 시흥시는 각종 재산 압류, 부동산 공매,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등을 통해 징수율을 향상했으며, 세수 확충을 위한 징수 대책 보고회, 업무 연찬회, 담당자 교육 등을 개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여러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이라며, “생계형 체납자 배려, 고질 체납자에 대한 고강도 체납 처분, 새로운 징수 기법 개발 등을 통해 공정하고 건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 및 본투표일에 교통약자 이동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 투표지원 차량은 오는 4월 5일, 6일, 10일로 총 3일간 투표를 위해 이동하는 교통약자들에게 무료로 운영되며, 이용 가능시간은 투표시간과 동일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희망자는 투표일에 맞춰 희망하는 시간에 전화나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 어플 등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정동선 사장은 “교통약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희망네바퀴 33대와 바우처택시 30대를 운행하며 중증보행장애인, 장기요양 1~2등급, 임산부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농촌지역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기간을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운영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시흥시연합회가 주관해 나흘간 치러진 행사는 불법 소각 근절과 토양오염 방지를 통해 ‘건강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4월 1일을 ‘집중 수거의 날’로 지정해 총 15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영농폐기물 중에는 사용 후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영농 폐기물 처리는 미산동 484-45에 집결해 수거됐다. 마을별로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수거업체에 의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돼 처리되며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 등의 과정을 거쳐 재생 원료로 재활용되고, 폐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시는 공동 수거 장소에 영농폐기물을 배출할 때는 이물질이 없는 상태로 배출할 것과 수거 대상 외 품목은 수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폐비닐은 흙과 같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폐농약 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제거해 배출해야 재활용이 가능해진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일 어르신과 청ㆍ장년이 함께 일하는 세대 통합형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GS시니어동행 편의점(배곧전원점)을 추가로 개소했다. GS시니어동행 편의점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센트럴중앙점, 시흥시청점 등 8곳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시흥실버인력뱅크에서 배곧전원점을 개소함으로써 현재 총 9개의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GS시니어동행 편의점은 경기도와 ㈜GS리테일과의 협력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하나로 청ㆍ장년과 어르신이 함께 근무하는 새로운 일자리사업 모델이다. ▲세대 통합 일자리 창출 ▲고령자 친화 편의점 ▲지역 내 안전 쉼터 마련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내 노인 인력 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배곧전원점은 주간에는 3교대로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근무하고, 야간에는 청ㆍ장년이 근무해 총 14명의 참여자가 일을 시작했다. 노 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흥실버인력뱅크 관계자는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도우며 사회적 참여를 장려하고, 노인과 청ㆍ장년 세대가 함께 근무함으로써 세대 간의 상생을 촉진
(정도일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일 주거 취약계층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체결했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시흥시민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권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사회 연대활동을 수행하는 주거복지 전담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거 취약계층의 통합사례관리, 주거 안정 및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주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및 홍보활동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함께 현안 사항과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의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돼 든든하다. 취약계층이 밀집된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상호 협력으로 장현지구 지역주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맞춤 지원사업 ‘내가 차린 건강 밥상’을 운영할 계획이며, 3일 발대식을 진행한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2024년도 제1회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지난 1일에 개최하면서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행사는 시흥 ABC행복학습타운 열림관에서 열렸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청년, 민간전문가 및 공직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 청년들의 공식적인 소통 창구이자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심의ㆍ의결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정책위원회는 전국 최초 총 14,373명의 주민청구로 제정된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시작됐다. 올해에는 8기 위원회(19명)가 구성됐으며, 위원회 임기는 1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8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호선(위원장 조권희, 부위원장 이효정)됐다. 또한, 2024년 시흥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이뤄졌으며,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과 관계 전문가의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조권희 청년위원장은 “올해는 청년문화예술 지원과 청년 네트워크 구축에 많은 관심을 두고 청년정책위원회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정도일보)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7개 공공도서관이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기념하는 45개 행사와 전시를 통해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시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도서관 활동을 통해 독서 흥미를 유발해 도서관 방문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가족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는 ▲소래빛도서관 '모두 다 음악이 되는 소래빛 북콘서트'(‘콰르텟 앤’ 색소폰 연주/‘미란’ 작가 강연) ▲능곡도서관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샌드아트 매직쇼’' ▲장곡도서관 '부모 인문학23'(윤성경 저자 특강)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공연으로는 ▲목감도서관 '입체낭독극-이파라파 냐무냐무' ▲장곡도서관 '미라클 벌룬 매직쇼' ▲신천도서관 '퓨전 인형극-오즈의 마법사' ▲매화도서관 '벌룬 매직쇼'가 준비돼 있어 어린이들의 도서관 주간을 한층 즐겁고 유익하게 만들 예정이다. 독후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소래빛도서관 '책과 함께
(정도일보) 시흥시는 4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자 및 도시농업 관련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부 텃밭상담소’를 총 35회에 걸쳐 운영한다. 도시농부 텃밭상담소는 도시농업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텃밭 활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시농부 텃밭상담소는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활동을 통한 도시지역 공동체 회복과 행복한 여가 활동’이라는 주제로 관내 도시농업공원 3곳(배곧 텃밭나라, 함줄 도시농업공원, 월곶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자와 시민들에게 텃밭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텃밭 채소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활용과 텃밭 작물 재배 기술을 지도해 건강한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텃밭상담소에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수료하고,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강사들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현장에 배치된다. 이들은 농작물의 생육 상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직접 조언을 제공해 시민들의 도시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일부터 생활에 유익한 행정정보를 지도로 시각화한 위치기반의 생활정보지도 ‘시흥 맵’ 웹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민간 포털 사이트에서 찾기 어려운 시흥시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직관적으로 담은 온라인 지도 콘텐츠 서비스로,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시흥시를 찾는 외지인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맵’ 웹 서비스는 생활편의 정보 26종, 보건복지 정보 13종, 재난안전 정보 11종, 교육정보 5종, 일자리 정보 등 61종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통해 연속지적도, 토지ㆍ건축물대장, 토지이용현황 등의 통합 행정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민간 포털과는 차별화된 지도 제공 서비스를 선보인다. 생활정보지도 ‘시흥 맵’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동네소식알리미’에 접속하면 상단 우측에 ‘시흥 맵’ 탭을 클릭해 이용할 수 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제공할 계획이며,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시민과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실현
(정도일보) 시흥시는 해양레저 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거북섬 시화호에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흥시와 경기도가 협업해 운영되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카약ㆍ바나나보트 주말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각각 60명씩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7월부터 8월까지 평일 중에 운영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선착순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웨이브파크에서 이뤄지는 서핑과 다이빙 체험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웨이브파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핑은 4월 중순, 다이빙은 5월 말)할 수 있으며, 체험비 일부를 결제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서핑은 4월 19일부터, 다이빙은 6월 6일부터 운영되며 일 4회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시화호에서 이뤄지는 해양레저 프로그램의 수요는 점차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더욱 재미있는 프로그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에 걸쳐 호우, 태풍 등 각종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차도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임병택 시장은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과 함께 해당 지역에 방문해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미리 살피는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현장 점검을 비롯한 주요 사항에 대비하기 위해 8개 분야 8개 반의 특별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시설물 정비와 보강 등 사전 대비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주요 대비 사항으로는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발굴 및 점검 ▲방재시설 정비 및 시험가동 등이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지하차도)에서 피해사례가 다수 발생한 점을 분석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사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관계부서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구성된 24개의 합동조사반을
(정도일보) 시흥시는 4월 4일부터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시흥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흥시티투어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시흥의 주요 관광지를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밝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는 ‘가이드형 투어’다. 지난해에는 총 145회를 운영해 3,299명이 시흥 여행을 즐겼다. 주제별로 운영되는 정기코스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거북섬 선셋 코스’와 ▲갯골생태공원과 연꽃테마파크 등 계절별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관곡지 꽃향기 코스’ ▲트래킹을 통해 시흥의 역사적 장소와 생태를 탐험할 수 있는 ‘트래킹 역사 코스’가 구성돼 있다. 또한, 시흥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5인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코스와 운영시간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수시 투어도 운영해 다채로움을 더한다. 이 외에도 수도권과 가까운 서해를 즐길 수 있는 거북섬과 시화호 특별코스가 운영되며,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해양레저 활동인 서핑과 딥다이빙 등을 연계한 투어 상품과 함께,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즐기며 풍성한 체험을 만끽하는 체류형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시흥시티투어 운영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