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큰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화재예방 강화 대책을 내년 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수가연물이란 고무류, 면화류, 석탄, 목탄 등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불길이 빠르게 번질 우려가 있는 물품을 말하며, 허가 또는 신고의 대상되지 않으므로 해당 물품을 취급하고 있는 사업체에서도 관련 규정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특수가연물 저장 ․ 취급 가능성이 높은 폐기물 처리장 등 자원순환시설을 중심으로 방문 ․ 현장확인 및 행정지도 할 예정이다. 세부 추진 내용은 ▲특수가연물 종류 및 저장ㆍ취급 사업장 현황조사 ▲사업장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컨설팅 제공 ▲특수가연물 저장ㆍ취급 사업장 화재안전조사 추진 ▲특수가연물 저장ㆍ취급 사업장 안전관리 민ㆍ관 합동간담회 시행 등이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사업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자율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8일 봉일천장로교회 청년부로부터 연탄 1,000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기탁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봉일천장로교회 청년부 30여 명은 조리읍 난방 취약계층 3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등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용관 봉일천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봉일천장로교회 청년부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연말을 맞아 이어지고 있는 다양한 기부와 봉사가 조리읍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리읍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1동 사회단체는 지난 30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말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발전협의회, 체육회 등 총 6개의 단체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단체들은 이날 지역 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라면 2세트, 조미김 2세트, 곰탕 3봉지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한해를 마무리하는 온정을 전했다. 운정1동 사회단체는 매년 연말마다 이웃돕기 행사를 이어오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윤영삼 통장협의회장은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운정1동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당초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에 월롱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년 월롱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행사는 신년 안녕·안전기원 제례로 시작하여,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작성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새끼줄에 엮어 정해진 공간에 게시하며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시작을 맞이할 예정이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2024년 12월 29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와 애도의 마음을 함께 하고자 이번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성근 주민자치회장은 “2025년 월롱산 해맞이 행사를 급작스럽게 취소하게 되어 방문 예정이셨던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지만, 우리 모두가 이러한 국가적 슬픔을 목도한 상황에서 공감과 양해를 해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새해에는 부디 모든 분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025년 변화하는 농업정책, 연구 개발된 신기술 등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새해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농업인의 경영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영농시기에 맞춘 핵심 교과목을 중심으로 14회에 걸쳐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지역특화작목과 교육수요에 맞춘 농업경영, 농촌자원, 영농기술 3개 분야로 벼, 콩, 인삼, 고추, 스마트농업 등 12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농업 종사자, 귀농인 및 예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등록을 통해 관심 있는 작목의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분들이 성공적으로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운 농업 시책과 신기술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라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월 15일까지 ‘2025년 산림톱밥(우드칩) 농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산림톱밥(우드칩) 농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관내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해 친환경 농업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으로, 신청 가능량은 농작물 재배 면적에 따라 다르다. 사업대상자는 현지 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에 확정될 예정이며, 선정 농가에는 파주시 산림조합에서 생산하는 농업용 톱밥과 우드칩 구입비의 50%가 지원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톱밥을 퇴비로 사용하면 토양 개량과 잡초 방지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라며, ”사업을 통해 비닐 대신 산림부산물 활용이 높아져 친환경 저탄소 농업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30일 파주시청을 방문한 파주개성인삼연구회로부터 약 300만 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파주시 희망나눔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전명수 파주개성인삼연구회장은 “파주개성인삼축제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우리 파주개성인삼을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성과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파주개성인삼을 가공한 홍삼제품을 파주시에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파주개성인삼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말에 사랑의 홍삼 제품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눈 파주개성인삼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파주시도 파주개성인삼 산업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올해 하반기 농민기본소득과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완료했다. 지원 규모는 농민기본소득 약 92억 원, 농어민 기회소득 약 48억 원 총 140억 원으로, 관내 농업인 1만 6,808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6월과 12월에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됐으며, 총 15,740명이 지원받았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보상하고 농어촌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월 15만 원씩 지원하는 정책으로, 올해 10월 처음 시행되어 4분기분이 1,068명에게 지급됐다. 내년부터는 농민기본소득과 농어민 기회소득이 통합되어 지원될 예정으로,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어민만 기회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거주지역, 거주기간, 영농기간 및 소득 조건 등의 요건을 충족한 자에 한해 농어민 기회소득이 지급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민기본소득과 농어민 기회소득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
(정도일보) 파주시는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투입해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릉수변광장 조성 사업은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봉일천교 하부에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릉수변광장 안에는 순환형 산책로, 수변광장 조성, 야외 운동기구, 편의시설(화장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조리읍, 금촌동 주민들의 오랜숙원이었던 ‘공릉천변 내 공중화장실 조성’을 우선 진행키로 하고, 지난 10월부터 공중화장실 조성 공사에 돌입했다. 시는 2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조리읍 봉일천교 앞 삼거리(한라비발디아파트 방향) 인근 녹지대에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27일 시민들에게 임시로 개방했다. 공중화장실에는 위급 상황 시 경찰과 연결되는 ‘안심비상벨’이 설치됐으며, 범죄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장실 주위에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공중화장실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은 개방하지 않는다. 추후 운영 시간이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는 공릉수변광장 조성과 관련해서 한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과 연말연시를 대비해 화재 및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새해맞이 산행 인구 증가를 고려해 산악사고 대비‧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한랭 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이송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 태세 확립 ▲ 화재 및 재난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로, 연말연시를 맞아 예방과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대책과 초기 대응체계 확립으로 파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30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12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함에 따라, 출근시간대 이용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운정중앙역과 환승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 도로교통국장, 관련 부서장들은 운정중앙역을 방문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를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운정중앙역에 조성된 환승센터 내 버스정류장과 대합실로 이동해 환승 동선, 버스안내정보기(BIT) 등을 점검했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및 버스 이용과 관련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에 따라 운정중앙역과 환승센터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치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열차와 환승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관내 소재 합기도장 2곳에서 지난 24일 학원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라면 1,300개를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운정사랑가득 합기도장과 초롱꽃사랑가득 합기도장 2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라면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두 곳 합기도장은 자신의 몸을 지키며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도록 학원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무예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라면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치호, 장석휴 합기도관장은 “학원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몸을 지키며 배려와 존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라며, “원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각양각색의 라면으로 나눔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 준 두 곳 합기도 학원생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7일 푸른꿈어린이집으로부터 라면 13박스(572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푸른꿈어린이집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라면을 조리읍에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된 라면은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명순 푸른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돕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조리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푸른꿈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리읍은 지역주민과 단체의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파주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연말을 맞아 문산읍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1년간 지역축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것이다. 남상필 문산읍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매년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현영희 문산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매년 문산읍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주신 문산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7일 성탄절을 맞아 더라이프(The Life)교회로부터 약 100만 원 상당의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희망상자 1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따뜻한 희망상자’는 더라이프교회가 후원한 5만 원과 국제구호개발(NGO)인 희망친구 기아 대책이 후원받은 물품을 더해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용택 더라이프교회 담임목사는 “희망상자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더라이프교회의 꾸준한 나눔과 관심 덕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 내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희망상자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