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수원지부(IWPG, 지부장 이은경)가 지난 4일 '제5회 평화 사랑 그림 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대회를 수원 만석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선 대회는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그림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 1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5회째로 세계평화 시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쟁으로 인한 아픈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평화의 마음을 심어주고자 대한민국과 해외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은경 지부장은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참혹한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이 때에 전 세계에서 평화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그림대회로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부터 평화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게릴라 댄스 대회, 페이스 페인팅, 빙과류 제공 등 각종 체험 활동이 다양하게 마련돼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예선 시상식은 7월 8일 개최 예정이며, 초·중고 부문별 1등 상, 2등 상, 3등 상, 특별상, 장려상, 입선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
(정도일보) 이종욱 조달청장이 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순국순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 청장이 방명록에 “젊음에 뛰던 가슴 나이들면 잦아들고, 조국애 새긴 감동 주름따라 깊어진다. 해마다 짙어지는 님에 대한 그리움”이라고 적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을 찾아 최우혁 지방혁신국장과 만나 경기북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는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도 함께 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에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되면 수도권 역차별로 인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함께 경기북부를 대한민국의 성장 중심으로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우혁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혁신국장은 “경기북부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절실함을 인지했다”라며, “향후 시행령 제정 및 기반 법령 개정, 관련 부처와 특례 및 인센티브 검토가 필요하며 구체적 지원방안 검토 후 시도별 설명회 개최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수도권 중 일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달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수도권 내 기회발전특구는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접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고려시대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용인 처인성 전투를 기념하는 처인성 문화제가 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날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에서 제32회 처인성문화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처인성문화제는 용인특례시가 예산지원을 하고 용인문화원과 처인성기념사업회과 주관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처인성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함으로써 처인성 대첩을 널리 알리고, 용인의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된다. 이날 오후 6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남기화 처인성기념사업회장 등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 방명록에 “800여 년 전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선조들의 뜻 잘 이어받겠습니다. 처인성의 승리는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자긍심으로 남아있습니다. 오늘의 문화제는 그 자긍심의 표현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축사에선 ”처인성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홍보해서 더 많은 국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게끔 노력하자“면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처인성에 대한 학술논문을 더 많이 쓸 수 있도록 하고, 처인성의
무궁화 국기 게양대 주변 보급 확대 운동 및 보급 관리 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는 (사)한국무궁화재배관리연합회는 이제 나라꽃 무궁화의 무관심과 홀대를 끝내야 한다는 소명 의식과 원칙을 가지고 있다. 무궁화는 나라꽃이다. 나라꽃 위상에 맞게 잘 가꾸어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체계적으로 식재 관리를 하여야 한다. 무궁화는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드물게 국민들에 의해 나라꽃으로 정해졌으며 우리 민족과 더불어 5천 년이란 긴 세월을 함께 해온 꽃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상징 태극기와 함께 국기 게양대 주변에 식재하여 귀하게 관리하는 범국민 참여 운동이 알고 있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에 그 많던 무궁화가 어디로 갔는지 국내 대부분의 관공서에서조차 무궁화를 찾아볼 수가 없다. 매년 무궁화가 수천수만 그루가 심어지는 언론 보도는 풍성하지만 현실의 생활 속에서 무궁화를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국가상징의 나라꽃 무궁화를 식재 후 관리가 미흡했다면 그 책임소재는 누구에게 있을까... 무궁화는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아무 데나 심어도 잘 자란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나라꽃 무궁화에 걸맞은 관리와 교육의 저변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무궁화 나무는 식재 실적
(정도일보) 서울시는 “민선 8기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갈 3급 국장으로의 승진자 5명을 내정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승진내정자는 △박경환 언론담당관 △강석 예산담당관 △신대현 일자리정책과장 △이승석 도로계획과장 △김용학 도시계획과장 등 5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하여 오는 7.1.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상훈 행정국장은 “일자리, 도로, 도시계획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와 언론, 예산 등 원활한 시책 추진을 뒷받침 한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2023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연찬회’에서 ‘용인 시티포인트 플랫폼 구축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안녕동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도내 31개 시·군이 참가해 지역정보화 사업 관련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곳에 분산된 민간 포인트를 한 데 모아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용인 시티포인트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18억원과 시비 2억원을 더한 총 20억원을 투입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 4월부터는 서비스를 상용화해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용인 시티포인트는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용인 시티포인트’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총 15곳 제휴사에 적립된 민간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 하반기 관내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시청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바이오경제 미래 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특화 바이오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앞으로 가장 유망한 분야가 바이오·헬스·의료 산업인데, 이들 산업은 ‘제2의 반도체’라고 불리며 시장 규모가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용인이 반도체와 더불어 다른 한 축을 담당할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오랜 연을 맺어온 강대희 교수님의 시의 보건·의료분야 특별고문으로 모신 것도 이 같은 이유”라면서 “오늘 토론회가 바이오 산업에 대해 배우고 고민하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 정부가 ‘바이오 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과 ’제3차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정책 발굴을 위해 이날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엔 이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보건·의료 분야 특별고문을 맡은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이종석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1일 원동에 소재한 마이홈치과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0개와 햇반 500개 등 즉석식품류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이홈치과는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의료기관으로, 지금까지 중앙동에 즉석식품 총 2,600개 및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신장동에도 쌀, 라면 등을 기탁하는 등 여러 나눔 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 받아 2022년 지역사회 나눔실천 유공자 감사패를 받았다. 정의영 마이홈치과 대표는 “오산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구보다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이홈치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ITㆍ전자부품과 2차전지 분야에서 매출 규모 1조원에 육박하는 ㈜이랜텍이 중국에서 국내로 복귀해 용인특례시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31일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산22-1번지 일원 완장일반산업단지에 ㈜이랜텍이 신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랜텍은 2차전지 및 전자기기 부품 제조 분야 중견기업으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국에서 10개의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 장쑤성 수녕의 공장을 철수한 ㈜이랜텍은 해외 시장에서 돌아온 기업에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내복귀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랜텍은 국내복귀기업들 가운데 경기도에 투자한 첫 번째 기업이다. ㈜이랜텍의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는 미국 배터리 안전성 규격(UL9540A)을 통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설립 예정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랜텍 이세용 회장,이해성 대표를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랜텍은 완장일반산업단지 2만4830㎡ 부지에 연면적 4만1992㎡ 지하 2층 지상3층 규모의 신축 공장 2개동을 올해 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6일 동 복지사업 후원에 동참해 온 누읍동 소재한‘작은영토’식당을 초평동 착한날개(가게) 14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관내 식당과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복지특화사업 ‘따스한 밥상’을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총 7개 사업장이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한 ‘작은 영토’는 사업 시작일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4명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이상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 유기청 작은영토 대표는 “자영업을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주신 작은영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초평동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섬세히 살피면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30일 용인바이오고등학교 바이오식품과 학생 24명이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견학하고 직접 가공식품 제조체험 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월 용인바이오고등학교를 방문해 맞춤형 인재 육성 방안 등을 협의하면서 직접 지역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시 농업기술센터와 교육 협업을 제안해 이뤄졌다. 이날 학생들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내 시설을 둘러보면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가공식품으로 만들어지는지 설명을 듣고, 용인시 공동브랜드인 ‘용인의 소반’ 제품 전시장을 둘러봤다. 이후 3개 조로 나눠 과일 젤리, 연잎 차, 탄산음료 등을 직접 가공하며 액상충진기, 컵 실링기, 로스팅기, 티백 포장기, 캔 시머기 등 가공 장비의 특성을 익히고 해당 공정을 직접 체험했다. 한 학생은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다가 현장에서 장비도 직접 사용해 보고 가공식품 제조까지 해보니 놀라운 부분이 많았다”며 “가공의 종류도 다양하고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5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해 용인시 가공식품 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 용이동에 위치한 어바웃브레드는 지난 24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빵을 정기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어바웃브레드 문정미 대표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직접 빵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바웃브레드 문정미 대표,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과 빵을 정기 후원 받을 스마일하우스 새날, 한사랑쉼터, 희망누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등에서 참석하여 감사의 말씀을 주고받았다. 문정미 대표는 “제가 있는 자리에서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 너무 뜻 깊다”라며, “빵집을 찾아주시는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받아 더 큰 사랑으로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정기 후원이라는 어려운 결정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동참해주신 어바웃브레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어바웃브레드가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평택행복나눔본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관세청 인사 과장급 전보 (2023년 5월 31일자)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손 성 수 (孫聖銖) 관세청 정보관리담당관 도 기 봉 (都基鳳) 김해공항세관장 양 을 수 (梁乙洙) 수원세관장 송 석 범 (宋錫範) 제주세관장 김 규 진 (金奎鎭)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6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변영일 지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1명씩 위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서 스미스 평화관과 죽미령 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오산 유적지를 둘러보고, 에코리움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변영일 명예시장은 “오랫동안 오산시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왔지만 이렇게 1인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오산시를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며“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1일 명예시장 운영이 단순 시설 방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바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건의사항및 제안을 통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