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 양평 용문면 청년회는 13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50박스와 백미 100kg을 기탁했다. 전달받은 라면과 쌀은 지난해 연말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용문면 청년회는 매년 온수 매트와 라면 등을 기탁하고 있다. 조용규 용문면 청년회장은 “청년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라면과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생활의 보탬뿐만 아니라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따뜻한 관심과 나눔으로 적극적인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용문면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받은 라면과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지평도서관에서 오는 21일, 29일 이틀간 지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지평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감동과 교훈이 가득한 뮤지컬 ‘아기돼지 삼 형제와 울프’, 담배의 유해성을 알려주고 경각심을 심어주는 빛과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구성됐다.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은 “북콘서트를 통해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더 생생하게 체험하고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새로운 경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독서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 양평 서종면은 지난 11일 도장3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신축 기념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도장3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은 지난해 5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착공, 11월 완공됐으며, 부지면적 600㎡(182평), 연면적 148㎡(45평)의 지상 1층 규모로 신축됐다. 도장3리 주민들은 “2021년 1월 도장3리 마을회가 공식 출범하여, 마을회관이 신축되기까지 다 같이 한마음으로 기다렸다”며 “이곳에서 마을의 중요한 사항을 함께 의논하고 각종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도장3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이 어르신들의 쉼터가 되고 주민들 간에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생활행정의 실천으로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13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최종사업을 확정·공고했다. 공고된 사업 예산은 군 단위 제안사업 1,186백만 원(15건), 읍·면 단위 제안사업 3,450백만 원(83건)으로 총 4,636백만 원이며 이는 2024년 양평군 본예산 반영, 양평군의회 의결을 통한 최종 확정 후 내년도에 시행된다. 군은 지난 4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했으며, 접수된 제안사업은 군 단위 62건, 읍·면 단위 180건으로 총 242건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과 지역 내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등이 포함됐다. 접수된 242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양평군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12차례 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읍면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를 거쳐 지난 10월 19일 ‘2023 양평군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통해 총 83건의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 주민참여예산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군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예산을 편성할 수 있
(정도일보)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청운면다목적복지회관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제33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33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12개 읍·면별로 진행되어 8일 배추·무 수확 작업과 재료 손질, 9일 배추 절이기와 김장 소 만들기, 10일 김장 속 넣기 및 본 김장 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배추 5,000여 포기가 재료로 사용되어 완성된 김장김치는 새마을회의 일손과 지역 농·축협 등 도움의 손길이 모인 결과물로, 관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 가정, 차상위 계층 등 1,004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평군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급격히 추워진 날씨 등 걱정이 많았지만, 새마을회 안팎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나보다 우리 이웃을 더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 정신을 알리면서, 나눔을 받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주
(정도일보) 경기 양평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개소(동부청소년문화의집, 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 소속)가 지난 8일 연합 프로그램으로 물소리길 걷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소리길 3코스 중의 일부인 양근성지부터 옥천방과후아카데미 교실까지 걷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3개 기관 청소년들이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MBTI 유형을 바탕으로 3개 조를 구성했으며, 자신과 공통점이 있는 친구들을 찾아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 등을 진행하여 친분을 다지기도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방과후아카데미가 있다는 것을 듣기만 했는데 직접 만나보니 반가웠다. 다음에도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물소리길 걷는 것이 힘들었지만, 한 명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해서 더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 양평 서종면 청소년 휴카페 망고의 자원순환 우유팩 다시쓰기 활동이 지역을 넘어 기업의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워크숍 참여를 위해 양평을 방문한 ‘메드트로닉 코리아’ 기업의 임직원들이 환경 봉사활동의 취지에 공감해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소식이다. ‘매드트로닉 코리아’ 임직원 30여 명은 “직원 워크숍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영향력을 펼치며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자원봉사처를 찾아서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양평을 방문하는 다른 부서의 임직원들이 환경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하겠다”고 전하며, “자원순환과 자원 재활용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고민하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서종면 청소년 휴카페 망고에서는 ‘자원순환 우유팩 다시쓰기 활동’을 서종면 내 카페와 주민봉사동아리, 청소년봉사자들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망고를 위탁 운영하고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정도일보)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12일 ‘2023년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에 동참하여 연탄 1,200장을 양평읍 저소득 가정 4가구에 각 300장씩 지원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뿐만 아니라 여성회, 회원들의 가족이 참여해 더욱 훈훈한 봉사활동이 됐다.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집수리에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열 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에 선뜻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최종열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정도일보) 양평군립미술관은 오는 11월 24일 개관 12주년 기념전시인 ‘e.想세계_낯선 정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의‘이상세계’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은 완벽한 이상세계(理想世界), 그리고 보통의 세계와는 다른 이상(異常)한 세계를 함의한다. 또한, 이번 전시 제목에서 쓰인 e.는 현대 문명을 대표하는 정보화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사용했다. 정확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IE(Internet Explorer)의 의미이다. 그러나 2004년 이후 다양한 웹 브라우저들이 개발되고, 스마트폰 혁명이 일어나면서 IE 시대도 저물었다. 그러한 의미에서‘e.想세계’는 현대 문명과 인간의 조화를 이루는 이상세계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산업화, 세계화, 환경문제, 기술적 변화 등 지구에 생겨난 변화들을 함축하는 다중적 의미를 지닌다. 인간을 둘러싼 다양한 비인간 존재들이 함께 구성되고 있는 현시대에서 우리는 무엇을 잃어가고 있는지 이해하는 동시에 무엇을 욕망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본다. 전시에서의‘정원’이란 인간이 생명이라는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겪는, 인류를 지속가능하게 하려는 욕망의 표식이자 유기적 활동의 현장일지도 모른다. &n
(정도일보) 양평군이 채움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양평산림교육센터에서 채움사업 발굴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채움사업은 채움지역 3개면(단월면·청운면·양동면)을 대상으로 100억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2년간 사업발굴 및 설계(23~24년), 5년간 사업 추진(25~29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성 있는 사업발굴을 위해 지역 사정에 밝고, 발굴 활동에 적극 참여가 가능한 주민들로 지역별 20~30명 내외로 채움사업 발굴단을 구성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3개면 발굴단장, 촉진활동가, 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진선 군수가 채움지역 발굴단 대표로 3개면 발굴단장에게 채움배지를 전달했다. 전 군수는 “워크숍을 통해 채움사업 발굴단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발굴단원으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채움사업 발굴단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꿈과 희망이 가득한 채움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움사업 발굴단은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 특생에 맞는 인구소멸위기 대응사업,
(정도일보) 양평군이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 및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양평군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양평군 조례로 지정된 관내 금연구역인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버스정류장 등 총 4,262개소 등을 대상으로 주간 및 야간 집중 지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해당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적발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며, 금연구역 지정 위반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에 군민대상을 수상한 성민교회 허영무 목사(97)가 지난 10월 11일, 양평군 후학양성을 위해 인재육성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1927년 양서면 신원리에서 태어나 사단법인 대한기독교 총연합회 총재를 역임하기도 했던 허영무 목사는 20여 년 전 양평군으로 귀향하여 서종면 서후리에 성민교회를 설립한 후 이웃사랑의 교리를 실천하며 주민과 항상 함께해 왔다. 백수(白壽)를 바라보는 97세의 나이가 된 지금도 허 목사는 여전히 양평군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고 있다. 허영무 목사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인재육성장학금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1억 5천만 원에 달하고, 모교인 양서초등학교에도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또, 주민화합을 위해 마을잔치를 17회 개최했으며, 대동회·초복 등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지역발전기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0월에도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양서면과 서종면에 1천만 원씩을 기부하여, 총 2천만 원이 면 복지기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주연 부군수,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청정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라는 비전을 가지고 44대 세부 목표와 세부 지표를 통해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작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통과 이후로 각 자치단체는 새롭게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법정계획으로 수립해야 하며, 양평군은 작년 12월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용역에 착수하여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세웠다. 양평군은 지속가능발전을 제고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현재 국제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거버넌스)를 도입했으며, ESG 평가 지표로 환경지표 11개, 사회지표 11개, 거버넌스 지표 3개의 총 25개 지표를 통해 ESG행정 이행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ESG의 최초
(정도일보) 양평군의회는 9일 열린 의회실에서 ‘행정 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 용역’ 및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23년도 ▲ 양평군 희망발전 연구회와 ▲ 양평군 재정 진단 연구회를 구성하여 ‘행정사무 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와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의 주제에 대해 연구 용역을 진행해왔다. ‘행정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에서는 의원의 의정활동 중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군정에 대한 질문을 분석하여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등의 활동에 대한 개선방안 및 전략을 제시했으며,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에서는 관행에 따른 예산 집행에서 벗어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집행 방안을 모색하여 재정구조 건전성을 분석하고 재정지표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세출 분석 내용별 효율화 방안을 제안하고 2024년 예산안 심사 시 쟁점이 될 사안을 전달했다. 양평군 희망발전 연구회 송진욱 위원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도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9일 보건소장과 보건진료소 전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건진료소 업무 우수사례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를 거치며 관계가 단절된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애쓴 보건진료소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업무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보건진료소별 진료 사례, 건강증진사업, 대민 친절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2024년 보건소 주요사업 및 보건진료소 협업 사항을 담당 팀별 보고로 공유하는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보건진료소는 주민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서 책임지는 곳으로 고령화에 따라 지역 내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업무 공유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주민이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17개 보건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의사가 배치되기 어려운 의료취약지역에서 일차진료를 담당하고 만성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