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는 13일 송남중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복지대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종합 상담창구 및 물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창구에서는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의료급여 상담’ ▲송악보건지소 ‘기초 건강검사 및 혈압측정’ ▲다비치 안경 온양역점 ‘시력검사 및 돋보기안경 지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국민취업제도 홍보 및 구직 신청 안내’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교육 및 기관 홍보’ ▲노인종합복지관 ‘디지털 체험부스 및 응급안전 서비스 교육’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사진포토존’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기관홍보’ ▲연지미용실 ‘이·미용 서비스 지원’ ▲자전거와 함께 ‘자전거 수리 지원’ ▲엄지다육이 ‘다육이 심기 체험’ ▲아산시기초푸드뱅크 ‘후원물품 제공’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동네에서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서비스와 여러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 종합 상담창구에서는 주민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보건상담
(정도일보) 아산시가 1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웰니스 페어(Wellness Fair)’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4 웰니스 페어’는 신체와 정신,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웰니스(Wellness)’ 사회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채널A·웰니스페어 조직위원회 주최, 문체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식약처·질병관리청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아산시는 온천 건강·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건강증진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아산시는 2023 온천산업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지역문화 활성화 부문 우수상 등 최근 1년간 온천 분야에서만 9관왕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썼다. 대한민국 온천수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견고히 다진 것이다. 박경귀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웰니스’는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안 중 하나”라면서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왕실온천 등 3개의 온천지구를 가진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산업을 선도하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도일보) 아산시는 13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5월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 중 내년도에 반영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순위는 지난 4일 종료된 온라인 주민투표와 이날 사업 제안자의 사업 설명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질의응답 등을 거친 위원회 투표를 합산해 최종 결정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투표 결과 ▲온양3동 안전등불 벽화 만들기 ▲스쿨존 보행안전 지킴이 설치 ▲타이어 공기주입기 설치를 통한 자전거 타기 활성화 및 환경오염 방지 등 제안사업 14건이 최종 선정됐다. 박경귀 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이 제안하고 직접 선택하는 가장 적극적인 참여자치 정책”이라며 “위원님들의 경험과 지식이 함께하면 더 나은 아산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오는 17~18일까지 이순신 체육관에서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전국 결선대회(KeG)’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충청남도, 아산시,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선발된 약 1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강자를 가린다. 경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단체전) ▲FC 온라인(개인전)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올해 처음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6(개인전)’를 전략 종목으로 신설했다. 종합 우승을 달성한 지자체는 대통령상과 우승 토로피를 받으며, 종목별 1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을 받는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오케스트라 ‘플래직’ 게임 배경음악(OST) 공연, 남자 아이돌그룹 ‘엔카이브’의 무대가 펼쳐지며, SK텔레콤의 AI로봇 놀이터, 시디즈 부스, MSI 부스, 코스프레팀 퍼포먼스, VR-아케이드 게임 등 40여 개의 체험 부스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
(정도일보) 아산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도로점용료 25% 감면 시책을 올해도 추진한다. 시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로 올해 3천564건에 대해 약 4억 원을 감면한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에 차량 진·출입로를 설치해 도로를 사용하는 자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하는 사용료다. 일반적으로 건물주에게 부과하지만, 대부분의 임차 소상공인이 대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최근 고금리 및 물가 급등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5년 연속 도로점용료의 25%를 감면해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감면 대상은 정기분 납부 대상인 소상공인·민간사업자·개인이며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은 제외된다. 도로점용료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적용돼 8월 중 고지서가 일괄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9월 6일까지이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및 도농 상생 국민운동본부와 연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약 80명을 대상으로 도농 상생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도농 상생 체험활동은 지역 사회 어린이에게 농업·농촌의 가치 함양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공헌을 통한 도농 상생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협에서 육성하는 팜스테이 마을 중에서 선정해 마을별 시기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도농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농협 팜스테이 마을 중 한 곳인 예산 알토란 마을에서 사과잼 및 사과 피자 만들기 체험학습과 시골밥상으로 든든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한여름 농촌의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민숙 아동 보육 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시와 농촌의 상생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지역아동센터 3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000여 명의 지역사회 아동에게 건전 육성을 위한 보호·교육·지역사회
(정도일보) 아산시와 ㈜DSC,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3일 학대피해아동 및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학대피해 및 보호아동과 양육자 대상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시행 및 지원하고 ▲㈜DSC는 프로그램 실시를 위한 재정적 후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한다.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프로그램 위탁 기관업무를 수행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학대피해 등 취약계층 아동은 대부분 가족기능 약화로 발생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체험활동과 가족상담을 통한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앞으로도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혁배 DSC 아산공장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한층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상처 입은 가족기능 회복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정도일보) 아산시가 지난 12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성매매 피해자 등 자활지원 관련 자문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아산시 여성복지과, 여성커뮤니티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가정성폭력상담소 관계자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김영주 수석연구위원, 여성인권지원상담소 ‘느티나무’ 손정아 소장, (전)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 윤진자 소장 등 12명이 참석해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업무와 관련해 현실에 맞는 지원 방안 모색과 지원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어려운 현장여건 속에서도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권익증진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성매매 피해자들은 단순히 경제적 어려움에 그치지 않고 심리적 상처와 사회적 낙인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들이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임이자 의무로 아산시는 앞으로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2017년 '아산시 성매매피해자등의 자활지원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해 피해자에
(정도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지난 12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탈북민멘토링사업 추진실적 점검 △3분기 주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설명 및 자유토론 △2024년도 아산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산시협의회는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으로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3분기 정기회의 주제에 맞춰 열띤 토론을 진행했으며,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했다. 박경귀 시장은 “국제정세 혼란과 남북 관계 악화 장기화 등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 시·군의 기초적인 평화통일 기반 확립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아산시민의 통일리더로서 아산시민들의 평화통일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윤태균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통일인식 조성을 위하여 기존의 답습 행사를 지양하고 아산시협의회만의 차별화된 통일
(정도일보) 아산시가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 민원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의 위법행위 등 악성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민원처리 부서는 민원인에 의한 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현행범 신고, 민원인·공무원 분리 및 피해직원 보호조치, 증거·증인 확보 등 위법행위 내용과 피해상황 등을 파악해 특이민원 발생을 보고하고 법적 대응 전담부서와 법적 조치 등을 협의한다. 법적 대응 전담부서는 기관 차원에서 직접 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피해공무원이 고소를 원할 경우 법률적 조력을 제공해 고소장을 작성하고 수사 및 공판 과정에서 구체적이고 정확한 진술 등으로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시는 악성 민원인 대책의 하나로 비상벨 설치, 웨어러블 캠 40개 및 녹음기 사원증 200여 개 배부 등 직원 보호장비를 지급했으며, 민원처리 공무원이 대응 방안을 숙지하고 위법행위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 공무원 대상 하반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은 13일 관내 취약계층 70명을 초청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말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기력 회복 및 건강한 여름을 지내기 위해 추진됐으며, 20여 명의 행복키움 추진단원이 온양1동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와 후원물품 나눔을 제공했다. 장일권 단장은 “더위로 지친 온양1동 주민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복날을 맞아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행복키움 추진단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양1동 행복키움 추진단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13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KTX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논산시, 부여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 그리고 충남도청, 코레일,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3개 지자체는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주역 이용 활성화와 교통수요 확대를 연계한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통해 충남 남부권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공주역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제 마련 ▲공주역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망 개선 방안 강구 ▲공주역을 이용한 협약기관 간 공동경제권 형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신도심과 공주·논산·부여 등 인근 지역 간 접근성을 향상시켜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현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는 ‘세종~KTX공주역~탄천 연결도로’ 통과를 함께 기원했다. 이 사업은 세종시 장군면에서 공주시 반포면 마암(청벽)을 거쳐 KTX공주역, 탄천면(삼각리)을 잇는 총연장 23.5km, 왕복 4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정도일보)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3일 드림스타트 서북센터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능력을 향상하고 과의존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 사회서비스원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개별·모둠활동 형태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아동들은 자유롭게 디지털 기기 과다 사용 원인과 올바른 사용 습관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며 인터넷을 대체할 대안활동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스마트폰에 쉽게 중독될 수 있는 아이들이 과의존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능력과 조절력을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천안시 주거복지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하고 학계·의회·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천안시 주거복지 추진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주거복지위원들은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주거복지 향상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거복지위원회는 2016년 3월 구성한 이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주거복지 정책 중요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의견 교류하며 주거복지사업 운영에 기여해 왔다. 천안시는 민선 8기 ‘모두가 누리는 빈틈없는 복지 정책’에 발맞춰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마음 편안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나가는 데 주거복지위원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주거복지위원회를 통해 주거복지사업을 보다 내실화하고 주거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주거 수준을 높이기 위한 ‘천안
(정도일보) 홍성군이 국가비상 대비체계 강화와 국가위기의 효과적 예방·대비를 위해 2024년 을지연습에 따른 홍성군통합방위협의회를 13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평시 민·관·군·경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일체감 조성, 견고한 지역방위태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을지연습은 13일 국가위기관리 연습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홍성군에서도 민·관·군·경 약 400여 명이 참가하여 국가안보와 군민안전을 위한 비상대비절차 숙달 훈련과 실제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을지연습의 주요 내용은 ▲국가위기관리 연습기간 ‘홍성군 통합방위협의회’개최 ▲을지연습장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운영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소집 실시 ▲전시 상황을 가정한 부서 단위별 직제를 실제 편성 및 전쟁 수행기구로서의 임무 수행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등 안보환경에 부합한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