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관내 경로당에 KT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TV 전용채널 개설하여, 다음 달부터 지역 내 전체 경로당에 시정뉴스와 재난 발생 시 안내 문자를 송출한다. 다양한 SNS 매체에 익숙하지 않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진행하는 각종 정책사업을 비롯해 행사를 안내하고, 재난 안내문자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인터넷TV 첫 화면에 3~4분가량 시정뉴스를 송출해 시정을 홍보하며,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시정뉴스 하단에 안내 문자를 나오게 설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경로당 1개소당 2회씩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 교육도 운영, KT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 스마트폰, 키오스크, AI 스피커 사용법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의 정보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시에서 제공되는 시정뉴스를 통하여 정보습득의 기회 제공과 기구축한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지원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통신복지를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누적 지급액이 1,500만원을 육박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누적 지급액은 1,482만18원이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 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감축실적 산정 기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 참고) 자율적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로 이름을 바꿔 6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으로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춘천시에 차량을 등록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 소유자로 모집 차량 대수는 319대이다.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입 기간 내 모집이 마감되지 않으면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기웅 기후에너지과장은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 경제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정도일보)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이 본궤도에 오른다. 춘천시는 6일 스카이컨벤션에서 ‘교육도시 춘천 선포식’ 및 ‘교육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도시 춘천 선포를 통해 교육 선진 도시를 표방할 뿐만 아니라 교육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자리다. 특히 이날 교육도시와 관련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교육도시 비전을 소개한다. 본 행사에는 교육청, 대학 등 교육 관련 기관장은 물론 강원도, 강원도의회, 춘천시의회,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 춘천시 학부모회연합회 등 각계각층의 내빈이 함께해 선포 퍼포먼스와 축하를 한다. 아울러 이날 참여하는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춘천시-교육청-대학-의회-학교-시민 등 다양한 분야 60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다. 위원회는 앞으로 교육도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주축이 될 예정이다. 또한 포럼에서는 최영재 교육도시위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홍래 춘천교육대 교수(최고의 교육도시 EdTech Chuncheon)의 서병조 강원정보문화 산업진흥원장(디지털 전환과 교육의 미래), 박섭형 한림대 대학원장(Chat GPT의 학교 교육 변화 과제)의 발표가 열린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초등학교 신입생의 입학축하금 신청을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올해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교 입학생이다. 신청 자격은 대상 학생의 친권자·후견인이며 그 외에 대상 학생과 주민등록을 같이 하는 학생의 보호·양육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우리도(강원도)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한 후 초등학생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단, 대상아동과 동거하는 친권자이면서 내국인의 경우에만 우리도(강원도)앱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1인 10만원이며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모바일과 지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다음 달 말까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보편화를 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보편적인 교육복지 실현과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이달부터 상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을 추진한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길고양이가 사람의 주거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공생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한 후 포획장소에 다시 방사해 길고양이 개체를 조절하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2022년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추진실적은 480마리다. 대상은 6개월령 및 몸무게 2kg 이상의 길고양이며, 올해 상반기 사업 규모는 300마리다. 길고양이는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고양이며, 주인이 있는 고양이의 경우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임신 또는 수유중인 고양이도 중성화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2023년도 사업 동물병원은 3개소(강남종합동물병원, 고려동물병원, 현대동물병원)이다. 포획·방사는 병원별 동물보호단체(강원반려동물보호협동조합, 봄내와동행동물보호협동조합, 행복한공존동물복지협동조합)와 협업해 추진한다. 신청 건에 대해 동물병원과 연계된 단체에서 길고양이를 포획 후 중성화수술하고 수컷은 24시간, 암컷은 72시간 회복 후 포획장소에 방사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길고양이 개체를 조절해 소음
(정도일보) 2022년 하반기 ‘일단시켜’ 우수가맹점 50개소에 춘천시 가맹점 4개소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강원도 및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는 최근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의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가맹점을 격려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우수가맹점 50개소를 뽑았다. 춘천에서는 ‘백년족발 요선점’, ‘백년족발보쌈 근화점’, ‘룽타우객잔 본점’, ‘돌아온왕십리곱창&불막창’이 우수가맹점이 됐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서만 사용 가능한 30만 원의 개별쿠폰 지원금과 배달 물품(나무젓가락 3,000개), 일단시켜 앱 배너 게시 및 블로그 홍보 혜택을 받는다. 한편 일단시켜는 기존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를 개선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강원도가 시행 중인 입점비, 광고비, 중개수수료가 없는 공공배달앱 서비스다. 2022년 12월 말 기준 누적 매출 131억원, 가입자 수 10만5,000명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춘천시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일단시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연간 PC 250대가 춘천 내 경로당에 보급된다. 춘천시는 28일 강원대, (사)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와 ‘춘천시 사랑의 그린PC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사업기획, 중고PC 정비센터 선정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강원대는 중고PC 무상양여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는 PC 수요 확정, 경로당 내 PC를 관리한다. 이를 통해 강원대에서 무상양여하는 PC를 포함해 연간 250대를 확보해 경로당으로 확대 보급이 가능해진다. 지난해 PC를 원하는 경로당 수요에 비해 연간 보급 가능한 PC가 부족했던 어려움도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정보 격차 해소, 자원재활용 효율화로 ESG 선도행정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규일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그린PC 지원사업은 행정에 사용하던 PC를 정비한 후 정보화 취약 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사랑의 그린 PC 총 1,066대를 보급해왔다.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4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조길상의 독창 공연, 남성합창단 율 맨 콰이어와 청소년합창단 떼루아 유스 콰이어가 합창 공연을 펼친다. 싱어송라이터 조길상은 2009년 데뷔해 2022년 이화주‧황서영 시인의 동시작품으로 곡을 만든 '기타로 지은 동시노래집'을 발표했다. 율 맨 콰이어는 직장인,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 춘천지역 남성합창단으로 2018년 9월에 창단하여 온세대합창페스티벌 등에서 공연했다. 또한 떼루아 유스 콰이어는 한국민요를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노래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는 청소년 합창단으로 2022년 SBS 방송프로그램 싱포골드에 참여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콘서트는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콘서트를 계기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많이 방문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은 3월 현대물리학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3월 인문학 강좌 주제는 ‘현대물리학과 인문학’으로 과학저술가 박재용 작가가 강연한다. 박재용 작가는 과학저술가이자 커뮤니케이터로, 저서로는'냉장고를 여니 양자역학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통계 이야기' 등이 있다. 강좌 일정은 2일 ‘양자물리학의 기묘한 세계’, 9일 ‘양자물리학의 탄생과 결정론적 세계관의 붕괴’, 16일 ‘특수상대성이론의 탄생’, 23일 ‘일반상대성이론과 우주’이다. 인문학 강좌는 석사동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은 80명 내외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3월 인문학 강의가 다소 어려운 주제인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고자 봄 개학을 맞이하여 3월 17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문구점, 편의점, 음식점 등 식품 조리・판매업소 295여 곳이 대상이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춘천시보건소장은 “봄 개학대비 학교주변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는 보건의료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종 수립에 나섰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며, 이번 계획은 2023년~2026년간 춘천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지난 해부터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와 지역사회 현황 분석을 통해 ‘건강수명 연장 및 지역사회 건강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건강·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로 4개 추진전략, 8개 추진과제, 13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춘천시보건소는 춘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보건의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의회 보고를 통해 최종 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춘천시보건소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3월 2일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제4기(2019~2022) 춘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를 평가심의하고, 우수사업 4개를 선정했다. 춘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지난 2월, 7개 분과(노인돌봄아동보건의료여성보육장애인청소년마을돌봄) 회의와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논의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하고, 2022년의 우수사업으로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春1000인 천원나눔 범시민운동, 장벽없는 도시 추진,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등 4개 사업을 선정했다.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재호)는 “우수사업을 통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돌봄공동체 조성, 시민이 시민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 누구나 이동이 편리한 공간 조성,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보편적 복지서비스 확대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공동위원장)은 “2022년을 기점으로 제4기 춘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제5기(
(정도일보) 춘천시 상·하수도 요금 인상이 올해도 유예됐다. 상·하수도 요금 동결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째다. 시에 따르면 시의 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은 상수도 56.92%, 하수도 19.58% 수준이다. 정부 권장 현실화율인 상수도 80%, 하수 60%에 턱없이 모자란 수치며, 지난해 727여 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시는 올해 요금 인상을 검토했지만 코로나19 이후 경제 악화로 인한 시민들의 가계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요금 인상을 보류했다. 경제 여건을 고려해 시는 내년 상반기 다시 요금 인상을 논의할 방침이다. 상·하수도 요금은 기본적인 시설운영비 외에도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설비투자와 면 지역 상수도 보급, 공공하수도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요금 인상 유예로 늘어난 적자 부분은 별도 예산을 투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요금인상은 더 깨끗하고 질 좋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시민가계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올해 유예하고, 상·하수도 요금은 세금이 아닌 사용한 만큼 누진되는 만큼 수돗물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상하수도
(정도일보) 춘천시는 벼 수매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벼 건조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쌀값 하락 및 쌀 시장개방에 따른 농가 소득 감소 심화에 따라 추진된다. 통계청 발표를 보면 2022년도 산지 쌀값은 1등급 기준 6만4,530원(20㎏)으로 전년에 비해 7만4,300원(20㎏)보다 9,770원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벼 수매농가에 건조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수매 실적에 따라 kg당 단가는 25.22원으로 확정했다. 신청 대상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시장격리곡, 농협수매를 한 쌀 생산 농가다. 2022년산 공공비축미, 시장격리곡, 농협수매 실적을 파악한 결과 정부수매 및 일반수매에 참여한 농가는 총1,041농가로 2022년산 수매량은 총3,966톤에 달한다. 벼 건조료 지원사업 신청은 수매 업체 주소지 기준으로 각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보조금은 3월 중 농가에 지급된다. 이영훈 춘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 매입가격 하락에 따른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므로, 건조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사업은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사비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쪽방, 고시원, 컨테이너, 반지하 등 비정상 거처에서 거주하는 무주택 주거취약계층의 정상 거처로의 이전을 강화하기 위해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계약자 또는 민간임대로 이주가 확정된 자다. 신청은 오는 연말까지 상시로 할 수 있으며, 이주 완료 후 이사비용 영수증 또는 생필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전입일 기준 3개월 내 전입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에 대해 시는 이주비(이사비·생필품) 4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액이지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보고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